작가 맛들렸네.
아주 조나라쪽 쩌리들 하나 하나를
정성스럽게 대장군급의 엄청난 인물처럼 묘사하는데에 맛들린듯.
독자들이 전개 느리다고 하니까
"내가 아무리 전개를 느리게 해도 너희는 매주 안달내며 기다려서 볼거잖아? 이 개돼지들아?"
라고 화답하는듯 ..
이제 벽쪽 전투 하나 나왔으면
벽은 또 얼마나 많은 삽질끝에 이 전장을 이길것이며,
휘고왕쪽은 ?
바지오쪽은?
언제 다 그리려구 ...
이쯤 되면 일부러 전개 늦추면서 독자 약올리는듯 ...
이번엔 견융 듣보잡이 무슨 엄청난 놈인양 포장중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