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스토리9). 9거인 계승자 에이즈(성병)에 걸리다.
때는 엘디아의 전성기 시대입니다.
9거인의 힘을 계승한 왕족 "폰 히르만" 은 패배한 국가들의 여자들은 마구잡이로 강간 했습니다.
여자들을 발가벗겨 성적욕구를 채워오던 엘디아인 "폰 히르만" 이 그만 에이즈(성병)에 걸려 버렸는데요?
성병에 걸린 "폰 히르만" 은 급격하게 면역이 떨어지고, 병을 조금씩 앓게 되어가며, 몸에 붉은 반점과, 기이한 현상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엘디아 제국에 패배한 국가들에게도 이 소문이 삽시간에 퍼져서,
그에게 끌려가는 여자들은 비명을 질러 댔습니다.
그와 잠자리를 같이할 바에야, 자살하겠다고 말하는 여자들도 속출했는데요.....
그러자 그는 이를 괘씸하게 여겨서, 자신을 기피하는 여자들은 잔인하게 죽이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한편, 그와 잠자리를 갖던 소녀 "힐 가네르" 는 그의 변태적인 욕구를 채워주던 와중에 그만, 실수로,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던 촛불을 엎질러버려서,
뜨겁게 달궈진 촛불이 "폰 히르만" 의 신체에 떨어집니다.
"폰 히르만" 은 소녀를 고문대로 끌고갑니다. 성적인 고문들을 자행하기 시작되고 나서 얼마 이후, 소녀는 그만 실신해서 죽어버렸습니다.
그러자 소녀의 배가 빛나더니, 번개가 치고는, 새로운 9거인의 힘을 계승한 아이가, 소녀의 배가 파열됨과 동시에,
거인이 되어 등장합니다.
"폰 히르만" 은 매우 흡족해 합니다. "오 나의 아들~~ 내 아들도 9거인의 힘을 계승하다니..."
거인의 힘을 계승한 아들이 대견하고 기특하여, 넋놓고 있던 그때에,
거인이 된 아기는 "폰 히르만" 을 공격합니다.
치명상을 입은 "폰 히르만" 은 사라지는 아기를 그대로 지켜보다가, 정신을 잃습니다.
비슷한 일들이, 엘디아의 9거인을 계승한 남자들에게 다수 일어났습니다.
모두 성욕에 눈이 먼 남자들인 건 똑같았거든요 ㅎ
그리고 그들의 아이들도 또한 여전히 에이즈(성병)에 걸린채로 9거인의 힘을 계승했습니다.
이렇게되자, 여성형 거인 탑승자까지, 모든 9거인 계승자들이 향후 50년 이내에 모두 에이즈(성병)에 감염되어 있는 상황까지 갔습니다.
당연 이 세상 곳곳에서도, 에이즈(성병)으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습니다. 엘디아 9거인 계승자들에게 희생된 여자들도 에이즈(성병)에 걸렸을까봐,
사람들이 다가가기도 꺼려하는 상황속에서, 에이즈(성병)은 전 세계로 확산되어 이는 또 다르게 "엘디아인 전염병" 으로도 불리우게 됩니다.
때는 이 때였습니다. 마레 시민들은 그 동안 억눌려있던 저항과 반발을,
엘디아 왕정에게 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괘씸하다 여기면서도, 심지어 엘디아의 왕, 시조의 거인까지 에이즈(성병)에 걸려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마레에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프리츠왕은 그대로 팔라디섬으로 도망가서 벽을 3중으로 둘러치고, 정착하게 됬습니다.
마레는 엘디아 여자들을 똑같이 발가벗겨, 마레인들의 아이들을 낳게 했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엘디아와 마레의 혼혈들도 성병에 걸리게 되자,
성병이 무서워진 마레 시민들은, 관련자들을 모두 죽이고 나서, 엘디아인들과 혼인을 금지시키고,
그들은 ":악마의 민족" 이라고 부르고 기피하게 됩니다.
한편 그들로부터 성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엘디아 거주구를 만들어 엘디아인들을 그 안에다 감금하고, 에이즈 감염자들은 해안선으로 데려가
거인으로 만들어서 폐기 했습니다.
일이 이렇게 되자, 초대왕 프리츠는 모든 기억을 다 지우고, 엘디아인들에게 자신들은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믿게 만들도록 기억을 바꾸고 세뇌시켰죠 ㅎ
그렇게 팔라디섬 벽 속 엘디아인들은 모든 것을 잊고, 새 삶을 시작하여서, 100여년이 흐른 지금 성병은 사라지고, 맑고 깨끗한 엘디아 시민이 되었습니다.
< Happy Ending >
거인이라는 압도적인 힘이 있으면서도, 왜 마레에 패배하고, 타바사 가문은 왕정을 배신하였나? 에 대한 의문을 가져왔고,
이 정도 스토리라면, 전쟁 중에 언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정도 스토리가 있다고 하는게 더 정상적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