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커만인 리바이, 케니, 미카사에 대해
엘빈이 지크한테 죽고나서 리바이의 목적은 오로지 지크 죽이는거밖에 관심이 없지
그건 수많은 사람들이 지크한테 죽은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엘빈에 대한 복수가 가장 큰데
계속 엘빈한테 다짐하듯이 지크를 죽이겠다고 한다.
이건 케니도 유사한데 우리 레이스가 죽고나서
케니는 죽는 순간까지도 우리 레이스를 생각하다 죽었다
이들의 주인격인 엘빈과 우리는 어찌보면 해방되었다고도 볼수 있는데
리바이와 케니는 마지막까지 그들의 주인들한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지
그렇다면 미카사는?
에렌은 아예 대놓고 미카사한테 아커만의 주인의식에 대해 설명했고
심지어 미카사한테 싫었다라고까지 말을 했음
그러고나서 미카사는 자신에 대해 에렌에 대해
그리고 자신과 에렌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지
어떤 결론이 날지는 모르는데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에렌한테 받은 머플러를 풀 정도로 변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에렌이 루이제한테 그 머플러 버리라고 했었는데
그 말을 듣고 미카사가 다시 머플러를 돌려받았지
이때 미카사가 어떤 생각을 한거같음
확실한건 같은 아커만이라도 미카사는 리바이와 케니와는 뭔가 다른 모습이 나오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