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강혁 싸움은 정말 열린결말일 확률이 높음.
왜냐하면 다들 알다시피 이정우팬 강혁팬이 극심한 대립을 이루는 중이라, 작가가 그걸 모를리도 없을테고 ㅋㅋ
천벌 본사람들은 알다시피 정당한 1:1대결은 아니었지만 이정우vs동해4인방+46명 총 50:1에서 이정우가 굳이 이길 수 있었을지도 모를 대결에서
살수를 전혀 쓰지않고(권태수피셜)
결국 이정우가 패배했는데, 결국 드러누운건 이정우지만 권태수가 "우린 졌어"라는 말과 그 이후에 김인범에게 이정우가 웃으면서
"이겨도 좋을게 없고 져도 나쁠게 없다 생각했어" 라고 대사치는 장면이 있음.
그런것처럼 강혁이 이길지 이정우가 이길지 모르겠지만 누가 지던간에
"실력이 떨어져서 진건 아니다" 라는 뉘앙스를 풍길거 같음.
ex1) 이정우가 질 시에는 만약 자기가 강혁을 잡는다면 두현 자체가 위험해 질 것 같아서 마치 찬이파의 이상찬이 모든걸 짊어진것처럼 걍 자기가 다 짊어지고 갈 요량으로 강혁에게 패배하는 그림
ex2) 강혁이 질 시에는 싸우다 보니, 뭔가 자신이 속한 경찰의 비리도 알게되고, 자기가 이기면 그 비리쪽의 승리가 될 것 같으니, 이정우와 싸우다가 그냥 지고 이정우를 보내주는 그림(강혁이 이겼지만, 김민규를 보내줬듯이, 대신 그림은 다르게 마지막 이정우 펀치를 일부러 피하지 않고 일부러 리타이어 된다던가)
여튼 혼자 소설 써봤음. 애매모호한 결말도 독자들을 열받게 할테지만 둘중 하나가 실력으로 상대를 이겨도 진 쪽들 팬들 들고 일어설게 뻔하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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