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 양보해서 용-구가 노쇠화가 없다 손 치더라도
신선림의 은거한 자들 자체가
정치질과 강자론으로 뒤덮인 무림에 염증을 느껴
무림을 떠난것 일 텐데
그런 자들이 과연 신선림에 은거하면서 꾸준히 수련 했을 거라고 생각 함?
하물며 용비는 고수 2부 전까지는, 오래 된 지병 때문에,운기조식 이나 제대로 했을런지 의문 이고
구휘 역시 이미 용비에게 부처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해탈 했으니,지난날 무에 대한 욕망에서 벗어나
자유로웠을거라 생각 됨
하다 못해, 하루도 안빠지고, 퀘스트 수행급인 만두 배달을 하면서, 간간히 소진홍 참교육 시켜주던 강룡 조차
내면속 파천에게 돼지 처럼 뒤룩 뒤룩 놀기만 했다고 꾸지람 듣는 판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현 시점에서 용-구가 전성기일 확률은 제로에 가까움
이미 선도술이 강함과는 큰 연관이 없다는건 구휘를 향한 용비의 대사만 보더라도 알 수 있으니 논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