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사는 혹시 제 3차 대마교전을 기획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대주교 부활은 물론,
천곡육살도 팔대 주교를 되살리기 위한 실험의 일환으로
환혼귀진대법 이라는 술법의 효과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에 불과했다며
육살을 통해 장단점 등을 발견했으니 이제 완벽히 보완해서 환혼귀진대법 강화판 , 변형판을
이용해 팔대 주교를 되살린다. 그래서 제 3차 대마교전이 시작된다.
라던지요.
이렇게 된다면 용비불패 로 이 세계관을 아시게 되었던 독자분들은
아직 미공개인 주교들의 생김새와 특성, 대주교의 강함이 정확히 어느정도란건지 등 아수라혈교에 대해서
자세히 정보가 밝혀져 속 시원해지실테고, 고수 시점으로 50년도 더 전의 일이라는 대마교전 스토리가
추후에 다뤄질지 안 다뤄질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3차 대마교전이 발발해서 웹툰 고수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면
그걸로 아쉬웠거나 답답했던 점에 대한 점을 일부 혹은 상당히 해소하실수도 있을것같고
고수를 통해 이 세계관을 접하게 되신 독자분들은
고수의 신생고수들+ 용불의 과거고수들 + 여전히 존재하는 은거기인들 vs 부활 아수라혈교
구도로 가서 수많은 다양한 고수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뿜어 내고, 각자의 매력을 선보이는
제목 그대로 <고수>들의 이야기를, 굉장한 스케일로 보시게 되어 좋게 될 듯 하단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제목이 고수인데, 초절대고수들이 많이 등장해서 판이 커질수록 즐길 거리가 늘을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
용비불패에서 고수에 이르기까지 이어져 강조되어 왔던것이,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 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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