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흉망이란거 이것저것 말이 많긴한데
우선 상하계 보라색들 손에 닿지 않았던 존재인건 확실한거같고(상계는 당연하고 하계에서도 장광남 데려간 사실은 몰랐으니)E가 말하길 우주대선이 시작됨으로 숨어있던 삼대흉망이 움직일것이라고 말한걸로 봐선
기존의 선악이 결정되는 내용과는 무관하게 삼대흉망측에서도 이번 우주대선으로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나봅니다.(제3당 느낌?)
그리고 기존의 헬퍼들이 삼대흉망이 된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긴한데... 메루사가 고르곤에서 나가면 삼대흉망 자리를 넘볼 수도 있다고 한 언급이나
지룽처럼 애초부터 강한 령이 있는걸로 보면 뭐 굳이 아무것도 안나온 시점에서 의미부여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삼대흉망의 자리가 위태로울 수 있다는 언급만 봐도 단순히 강함의 정도가 기준이 된다고 생각될뿐더러,
멸국의 박이의 경우엔 호동이 설명하는 장면에서 나올때도 그렇고 세세앞에서 나올때도 그렇고 수와오~하는 소리를 내는게
딱히 지적능력이 있는 망이었던거 같지도 않고말이죠
그런 점에서 삼대흉망이 같은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도 불투명하죠.
삼대흉망의 목적이야 차차 나올테니 그건 둘째치고...한가지 궁금한게 멸국의 박이가 죽은 시점에서도
삼대흉망이라고 지칭하는게 새로운 망을 포함해서인지 기존의 두 망한테 쓰는건지를 모르겠네요.
물론 상계 수준봐선 죽은지도 모르는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