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씬이 너무 단조로운 패턴으로 흘러가네요
적어도 노블레스에서 전투씬이 차지하는 비중이 반은 된다고 생각하는데
충분한 설정+ 암시 없이 발림->원군->각성 이게 반복되니까 갈수록 몰입도가 떨어집니다.
루케도니아 편에서는 로드 vs 라이, 프랑켄 vs 라자크에서 전투와함께 작품 초반부터
쓰여왔던 '노블레스'라는 단어의 의미와 프랑켄 다크스피어 떡밥이 조금씩 풀려서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 시즌은 설정도 없고 발전도 없고 신기술도 없고 그저
쩌리 발림->프랑켄, 세이라 원군->억지 전개로 라이 급마무리
이거 반복이네요. 라이가 바보도 아니고 자기몸 안좋은 거 뻔히 알면서 두자릿수 장로
처리할때마다 블러디 필드 같은 큰기술 쓰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참 ~_~ 갈수록
연재 자체를 위한 전개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