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10화에서 '이사야마 하지메' 선생께서 원작에서 좀 더 그리고 싶었던 부분들이
추가가 되어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원작자 마음대로 추가한 것은 아니며,
원작자인 이사야마 하지메 선생의 의향에 따라 추가된 장면이라고 합니다.
추가된 장면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거대한 거인의 갈비뼈 안쪽에 멀쩡히 살아있는 꽃이 화면에 등장한 장면
뼈대 바깥쪽은 지면이 완전히 난장판이 되었으나, 아르민과 미카사가 있는 뼈대 안쪽은
꽃이 꽃잎마저 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려는 의도의 연출이었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힘 이상의 신비로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 엘런과 픽시스의 추가 장면
원작에서는 픽시스가 "구멍을 막겠나?" 라고 물었을때, 엘런이 즉시 "막아 보이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는데
그렇게 되면 픽시스의 생각을 엘런이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빨리 이해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엘런이 2컷 정도 고민을 하는 장면을 7페이지 정도의 콘티를 새로 그려 연출했다고 합니다.
- 원문 출처 내용 해석 : 고독한별(alonestar)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articleId=1114518&bbsId=G003&itemGroupId=28&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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