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외전 작가들도 메구밍보다 융융과 아이리스를 더 밀어주고 싶어하고, 일러스트레이터들도 융융과 아이리스 쪽에 더 관심 보이는 것을 보면 메구밍은 초반에는 정신나간 폭렬로리라는 컨셉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그 신선함이 사그라지고, 지금은 그냥 코노스바 최대 문제점으로 변해버렸네요.
10권의 경우는 그래도 아이리스 매력이 강하게 잘 묘사된 것만으로 본전은 건졌고, 실제로 평점은 나쁘지 않습니다. 11권도 초반에 아이리스가 나오는 부분 호평으로 평점이 그럭저럭 나오지만 11권 후반부터 좀 그렇다는 말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12권부터 평점이 본격적인 하락세로 3점대로 떨어지고 14권에서는 아예 융융 홀대 등 작가가 개연성까지 해치는 메구밍 과도편애만 보이다보니 그게 폭발해 2점 대로 떨어졌고, 아마존 리뷰들도 '혐오'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분노를 드러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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