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최강종 중에서도 특히 강한 종.
성령이 나타나는 것은 두 케이스. 스스로의 힘으로 자아를 획득하거나 신령에 의해 각성된다.
푸른 별의 성령은 기본적으로 대지모신의 자리가 준비되고, 프리티비 마타와 가이아는 그중에서도 최고참.
대지모신 가이아는 자신을 깨운 옛 신들과 별의 쐐기로서의 역할을 받아서 많은 종족과 신을 낳음.
백야차와 가이아는 면식 있음. 백야차가 만났을 땐 프리투랑 정반대로 순진무구한 소녀. 신들의 미래와 인간들의 미래에도 긍정적이었다.
"인류가 별의 일부인 이상, 인류의 발전은 별의 발전과 다름 없다. 언젠가 사람의 아이가 민들레 홀씨처럼 바다를 넘어, 하늘을 넘어, 세계를 넘어서 별의 씨앗을 퍼뜨려준다면, 그보다 기쁠 일은 없다."
...옛날에는 기쁜듯이 이렇게 말했다.
가이아는 온갖 남신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누군가가 지켜주고 받쳐주지 않았기때문에 엄청난 비극이 되었다. 백야차는 생각하다가 빡쳐서 머리색 변함.
성령 얘기는 쥐뿔도 없고 대지모신으로 넘어가네
다음화는 용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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