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야마는 드래곤볼이라는 자기 작품에 애정이 전혀 없다. 본인입으로도 그럴듯한 이야기를 많이 했고
자기 작품에 애정이 있는 작가였다면 여태껏 입을 다물고 있을리가 없지. 분명 어딜 통해서라도 한마디 했을거야.
그렇지 않다는건. 토리야마에게 있어서 드래곤볼은 애정의 작품이 아니고 단순히 돈벌어다주는 상업용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되는거고.
자기가 만든 캐릭터도 까먹고 내용, 설정까지까먹는데다가 자기가 그린 작품의 극장판조차 단 한번도 보러 가본적이 없다고 했으며.
심지어 연재시절당시에도 자기가 한번 그리고 난 후엔 다시 되돌아 읽어본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본인입으로 스스로 말했다.
그러니까 42권 완결낸 이후로 드래곤볼이라는 작품과 관련된 그 어떤 무엇도 눈길에 두지 않았다는 이야기야.
옆동네 나루토나 블리치 원피스처럼 자기가 만든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팬들과 그 정보를공유한다거나
심지어 캐릭터 생일까지 챙겨주는 요즘 작가들과는 확연히 달라. 피콜로대마왕이후로 억지로 억지로 스토리를 연장시키며 강제로 작업을 했었을테니
애정이 있을리가 없다는거지.
애니메이션 작화 = 그 작품에대한 작가의 애정도
라는 공식이 어느정도 성립이 되는것같다.
토리야마는 슈퍼를 그저 돈벌이 상업용작품이라고만 생각한다고 밖에 볼 수 없는것 같아.
단순히 토에이때문이라고 말하기도 그런게 아무리 작붕이 심하다는 원피스도 이정도는 아니잖아.
프리큐어도 그렇고 그리고 이번에 나오는 디지몬 신작은 장난아니던데
ㅋㅋㅋ. 그냥 토리야마가 병,신인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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