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결말 예상) 시조의 거인도 여성형 거인, 유미르 거인 = 여성형 거인
일반적으로, 탑승자의 육체가 멸했다면,
그 힘도 사라지는 게 거인이라는 생명체인데,
유미르는 육체가 멸했지만,
그 힘은 그걸 먹은 애들한테서 끝도없이 이어져 내려가고 있음;
이건, "유미르라는 여자애" 자체가 거인의 근원적인 부분을 가장 크게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곤충 중에서는, 여왕을 1마리를 중심으로, 수컷무리가 따르는 구조가 많았음
9거인이라는 생명체도, 여성형 1마리를 중심으로, 수많은 남성형 거인들로 구성되어있음
거인의 중심이 됬던, 척추생물, 그 생물의 근원에 가장 닿은 여자애 탑승자와 그것의 여성형 거인이
거인이라는 생물 그 자체의 핵심이 됬던 것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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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레온하트의 여성형 거인은,
전퇴의 거인 - 중심부인 탑승자를 가장 단단한 수정체로 보호하는 능력
갑옷의 거인 - 온 전신을 단단하게 껍질화시키는 능력
짐승의 거인 - 소리를 질러서, 다른 주변 거인들을 세뇌시키는 능력
이 모든 조금씩의 능력을 다 갖춘 여성형 거인이
거인이라는 생명체의 근저의 핵심에 가장 가까울 수도 있다는 생각은 많이 해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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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거인이,
시조의 힘의 근원에 맞닿았을 때, 척추생물의 근저에 닿음과 동시에 여왕으로 각성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설정임
아마도 애니레온하트가 시조의 거인과 맞닿았을 때, 여성형에서 여왕으로 각성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봄
시조의 거인의 힘은 2가지였음, 좌표를 가진 거인과
모든 거인과 사람들의 기억을 조정시켜서, 거인이 없었다는 역사 속 기억으로 되돌리는 능력임
전자는 에렌이 갖추었으니,
후자가 애니레온하트가 가질 능력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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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으로 각성해서, 에렌을 때려눕히고, 모든 거인의 기억을 지우고, 거인이라는 힘 자체를 없앨 수 있는 가장 근원에 애니레온 하트가 도달할 듯함
그 이유로는,
유미르는 정말 척추생물의 모든 힘을 제대로 끌어낼 수 있는 존재인가? 아닌 것 같다.
유미르는 그냥 불쌍하고 가여운 1명의 여자아이로서,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전사들보다는,
척추생물의 생식근원 (여왕을 매개체로 함) 에 가장 가까웠기에, 지금껏 거인의 힘의 근원으로서도 나왔다.
하지만, 이미 육체도 멸한 유미르의 존재를 억지로 유지시켜 오고 있는 척추생물이 바라는건,
유미르가 진짜 탑승자가 될 여왕 (즉, 가장 적합한 여왕이 될 진짜 탑승자를 찾아낼 때까지,
그 긴 세월, 수 백년간 그 자리에 유미르를 허수아비로 세워둔 게 아니었을까?
노예로서, 아무런 의지도 없이 그저 살아가며, 거인의 힘만 이어왔으니, 당연 척추생물로서는, 그만한 허수아비가 어딨겠는가?
그렇게 이어져내려와 마침내 진짜 여왕으로서, 모든 힘을 끌어낼 만한 존재로서, 애니레온 하트가 채택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음)
지금까지 나온 유미르의 힘을 훨씬 넘어서는... 척추생물이 찾아오던 진 여왕의 도래는 바로,
애니 레온하트가 아니었을까? 라는 가설임
유미르는 인간을 거인으로 만들지만, 거인을 인간으로 되돌리지는 못한다. 즉 힘이 불완전하다는 소리임;
따라서 그 힘을 완전히 계승할 여왕이 아니었고, 그냥 단순히 허수아비였을 가능성도 커보인다.
이 가설이 아마 거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에 끄적여 보았다.
1부는 아니레온하트+에렌예거가 주인공
2부는 리바이+엘빈이 주인공
3부는 지크가 주인공
4부는 에렌예거가 주인공
5부는 다시 아니레온하트+에렌예거가 주인공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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