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구루메계 처음 입성하려고 했을 때 만큼 보여줬으면 개쳐망하진 않았을텐데
먼저 측정레밸 불가 라는 점
맹수가 병`신 같은 지능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
일개 식물이라도 주위의 환경을 바꿔버릴 수 있을만큼 강력하고 특이함
중력이 보다 강하게 작용해서 일단 진입한 그 자체가 체력을 소모하게 만듬
이외에도 무리를 짓지 않는다는 멸종위기종인 배틀울프가 무리지어서 어딘가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아무리 강한 맹수라도
구루메계에서 홀로 버티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게 했고
최대급 데빌구렁이는 구루메계에 팔왕과도 견줄만한 종이기도 하다는 점.
달리 말하자면 팔왕이 강한 것은 사실이나 강하기만을 따지면 그에 버금가는 맹수들이 존재할 것이라고 상상의 여지를 남김.
토리코가 인간계에서도 특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에 수행하러 가면서 보여준 것들을 구루메계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어야 했는데
그런게 전혀 없음.
가령 중력같은 경우 채내에 자기장을 발생시켜 중력을 약화시키거나 이동할 때 몸을 굴리듯이 이동해서 중력에 순응하려는 장면이 있었는데
원왕 쳐만나러갈떄 별다른 언급도 없음. 그냥 원무익히는걸로 스리슬쩍 넘어감.
문제는 대부분의 환경생태를 거의 이런식으로 넘어감.
아니 시발 잘 살릴수 있는걸 왜이렇게 좃같이 망치는지 이해가 안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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