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토시 잉여화가 너무 심한 느낌, 저만 그런가요?
물론 신시리즈 bw2타이틀 달고 시작했으니까 각 인물들 띄우는 요소가 있어야겠지만요즘 사토시가 점점 타케시의 공기화 트리를 타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시작부터 고강도 리셋당하고, 라이벌에게 크게 무시당하고, 점점 애니 안에서의 비중도
줄어드는 것 같고, 더군다나 사토시도 간신히 한번 이룬 고스펙
포켓몬 겟을 아이리스는 너무도 쉽게 이룬 느낌도 들고..
주니어컵, 잇슈리그 어느것 하나도 쉽지 않아 보이고..
사토시가 진짜 이번 시리즈에서만큼은 꼭 모자의 로고에 별을 새겨서
그간의 찬밥신세로 인한 설움을 한방에 날려보냈으면 하네요.
베이징올림픽 때 이승엽이 극도의 부진을 보이다 결정적인 홈런 2방으로
설움을 딛고 최고의 영웅으로 거듭난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