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블러드레인2 141화 스포.txt
정우가 과제발표를 마치었다.
교수 : 이 조는 상태가 심각하군요. 발표는 잘 했습니다.
하지만 자네도 팀장으로 제 역할을 못한 거 아닐까?
정우 :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본래는 조원들 모두 학점을 F로 처리하는것이 맞으나 노심초사한 정우를보며 생각을 하는 교수.
교수 : 자넨 한번 건너뛴 -5점은 어쩔 수 없고 조장으로서 잘못 이끈 책임을 물어 -5점. 도합 -10점. 그리고...
내가 발표자 가산점 주는 거 알고 있었나?
알고있다는 정우
교수 : 발표자 가산 5점해서 95점 만점으로 계산하겠네. 적어도 -5점의 책임은 있다는데 동의하나?
정우 : 예
교수 : 그리고 나머지 조원들은 모두 F 처리합니다. 이의 있으면 수업 마치고 내 방으로 와요.
조원들 : 교수님! 저 4학년인데!. 교수님!교수님!
아이씨 이게뭐여
교수를 다급히 쫒아가는 조원들
소라는 정우에게 여친을 생긴것을 축하해준다
응식은 복귀한 정우를 위해 회식을 열자고 제안하지만 정우는 저녁에 어디 한군데만 갔다오고 저녁 8시반까지 돌아온다고 한다.
정우 : 엄청 센 놈이랬으니까... 한5분 잡고. 왔다 갔다 왕복 한 시간 잡고. 저녁 8시 반까지 돌아올게
응식은 늦으니 다음 날 로 잡기로한다.
정우에게 어딜가냐고 묻는 정희에게 정우는 누군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목숨걸고 잡힌 매치를 하러간다 얘기해준다
자신도 따라가면 안되냐는 정희에게 안됀다는 정우
한편 김성현은 어느 전당포에서 혼자 모종의 알 수없는 무기를 빌리러갔다.
까오린기와 나타샤는 정우를 대기중이다.
나타샤 : 천수각이 비어 있다고 마담이 연락해 왔습니다.
김일수가 천수각을 헤집고 다니자 꿍꿍이가 있다고 판단한 마담이 나타샤에게 연락했었다. 마당에서 싸우면 트인 공간이라 넓어서 이상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개방감 좋고 층이 높은 천수각에서 싸우는게 안전하다고 알려준다,
까오린기 : 집기들 설치하지 않았나?
나타샤 : 아직. 아무것도요. 비어 있다고 합니다.
까오린기 : 그럼 알겠다.
나타샤 : 올라가서 미리체크하는 게..?
까오린기 : 동등한 조건에서 싸우겠다. 나도 그곳은 잘 모르는 곳이니 상대가 오면 같이 올라가겠다.
싸울때는 통역이 지원되지않는다고 마지막에는 자신과 탈출하면 된다 얘기해주는 나탸샤.
장동욱이 이정우외에 다른이들을 불러와 뒤통수치는걸 염려하는 나탸샤이나 린기는 장동욱은 자신과 같은 부류이기에 그런 불명예스러운짓을 할 자가 아니라고 대답한다
한편 하종화에게 통화를 거는 장동욱
하종화또한 싸움을 참관하러 간다한다. 황석현 번호를 가르쳐달라는 동욱에게 종화가 무슨생각이냐고 묻자
장동욱 : 만에 하나 회장님이 진다면 진짜 죽을 거야. 안전장치 걸어 놓으려고.
하종화 : 그건 불명예인데?
장동욱 : 난 명예 없어. 명예는 내가 모시는 분만 가지면 돼.
하종화 : 그냥 나한테 얘기하면 내가 황석현사장님께 전달하지.
....
장동욱 : 그런 방법이 있었네.
이번편은 뭐 그냥저냥 볼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