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는 제발 더파이팅 테크 타지말길..
더파이팅 워낙 옛날 만화라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더파이팅이 나락의 길을 걸었던건 바로 산만함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냥 카모가와 짐의 주변인물인 일보와 그리고 그 주변
타츠야, 마사루, 마모루 정도와 일보의 라이벌로 그려졌던 미야타 정도로 스토리를 진행했어야 하는데
초반에 일보와 라이벌리 형성했던 센도 그리고 마시바 등 온갖 인물들 다 끌고와서 서사 하나하나 다 풀어내려다 보니
만화책 권수는 한도 끝도 없이 늘어나고
결국 지금도 보는사람들이야 있겠지만 많이들 지쳐서 하차했고 저도 하차했습니다. 나중에 완결났단 소식 들리면 그때되서야 몰아볼지 안몰아볼지
결정할듯?
샤크도 물론 더파이팅에 비하면 엄청 짧은 연재기간일테지만 뭔가 지금 흘러가는게
과거 인물들부터 하나도 내치지 못하고 다 끌어안고 이서사 저서사 풀어낼 느낌이라... 주인공인 차우솔에게 집중한 스토리를 그리는게
오히려 더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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