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그림죠의 렉스렉시온은 호구+허접인듯 하네요.
에스파다들은 해방을 하면 영압이 왕창 올라갑니다.
but 해방 상태가 아무리 봐도 호구로 보이는 애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두명이 할리벨과 그림죠죠.
할리벨은 해방 전에도 만해한 토시로를 압도하면서 '겨우 이 정도냐'라고 ㄷㄷ한 포스를 보여주다가
해방한 후에 토시로에게 기술 다 막히고 오히려 원더와이즈 아니었으면 역으로 당할뻔함.
솔직히 상성이 안좋다고 쉴드가 달리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지 해방 전에도 압도했으면 해방 후에는 올라간 영압을 바탕으로 한 평타질만 했어도
토시로는 끔살이어야 정상입니다.
좋은 예가 우르키오라죠. 이치고가 호로화 하고 해방x인 울키를 탈탈 털지만 울키가 1차 해방하자마자 평타에 반응도 못하고 가면 반쪽 날아감...
그런데 할리벨은 해방 전에도 지가 유리했으면서 해방 후에 기습적으로 날린 공격도 토시로가 반응해서 미끼로 피하고
심지어 세로를 쐈는데도 토시로는 잘만 도망다닙니다.
여기서 이미 할리벨은 답이 없음.
결론:할리벨의 해방은 호구다
그리고 이에 준할만한게 그림죠의 해방입니다.
우선 그림죠의 전투력은 해방전에는 매우 강했습니다.
이치고 만해를 완벽히 압도하고
울키와 투닥 거리죠. 서로 세로 교환을 하고도 한쪽 팔만 타고 버텨냅니다. 기습적으로 울키를 카하 네가시온으로 가두는 것도 성공.
그러나 해방하고 나서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해방전 그림죠>만해 이치고였지만
호로화 이치고>해방후 그림죠로 등호가 역전....
오리히메 아니었으면 그림죠가 이겼을 지도 모르지만 사실 오리히메 아니었으면 이치고가 그림죠에게 정통으로 기술을 맞고 체력 떨어질 일도 없었으니 솔까 쌤쌤.
이때만 해도 이치고의 호로화 했을 때 영압의 상승이 에스파다의 해방보다 위다라고 얼추 끼워 맞추기가 가능했지만...
우르키오라의 해방이 나오고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호로화 이치고>>>>해방x 우르키오라(칼만 맞댔는데 칼에 금가고 세로를 상처하나없이 없애버릴 정도로 차이가 남)가
1차 해방 울키>>>>>>>>>호로화 이치고로 등호 역전(전력으로 날린 월아를 날개로 찢어버리고 평타 한방에 가면을 날림, 검은 세로 한방에 떡실신)
번호 2단계 차이나는 그림죠와 울키의 차이는 해방을 하고 더더더더더더 넘사벽이 돼버렸습니다. 해방 전에는 그럭저럭 싸움이 됐는데
해방 후에는 울키의 검은세로 한방이면 그림죠 해방 정도 되는 놈은 걍 떡실신이 가능하다는 말이니까요.
추가로 울키가 이치고에게 그림죠를 쓰러뜨리고 힘을 키웠나...이런 류의 말을 했었는데 울키와 싸울 때 이치고가 그림죠와 싸울 때보다 더 강해진 상태였다면
그림죠는 리얼 답이 없는 거. 그림죠는....그냥 도검 버리고 니야마에게 천타 받아서 참백도 만드는게 나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