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 철회 ? - 신년 프로그램에서 스즈키 토시오씨 철회 시사
지난해 9월 은퇴회견까지 하는 등 대대적으로 은퇴를 발표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어떻게든 은퇴 번복을 내비치는 듯 하다.
주목되는 발언이 있었던 것은 12월 31일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 『 스즈키 토시오의 지브리 땀 투성이 스페셜 』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즈키 토시오가 출연하여 알려지지 않았던 은퇴 회견의 진상과 지브리의 미래를 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당시 프로그램을 듣던 사람에 의하면, 미야자키 감독 은퇴의 진상으로 "은퇴는 스즈키 토시오 씨가 계획한 것" 등이 소개되어 실질적으로 은퇴 번복을 시사하는 발언이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미야자키 감독이 은퇴를 번복한 것만 과거 6번째다. 이번 철회가 실현되면 7번째다.
과거 은퇴 발언 → 철회 사안
제1회 1986년:천공의 성 라퓨타
제2회 1992년: 붉은 돼지
제3회 1997년:모노노케 히메
제4회 2001년:센과 치히로의 행방 불명
제5회 2004년:하울의 움직이는 성
제6회 2008년:벼랑 위의 포뇨
※본 편집부 조사에서는 6번이지만, 10번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이쯤되면 병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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