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II 제17화의 실황 트윗을 개시합니다.
(1) 스륨 펀치! 에서 17화 시작이에요! HP 게이지의 단수나 깎인 상태를 봐도
EE(엑스트라 에디션)에 나온 크라켄의 같이《무슨 수를 써도 못 이길 적》이 아닙니다만,
그래도 고전 중입니다. 음, 혹시 스륨 폐하도 본체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2) 스륨 폐하의 브레스 모션을 봤었던 키리토 일행들이 회피하지 않은 것은,
'모으는' 액션에 '빨려가는' 효과가 있어서 헤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빨아당기는 공격은 직접 사용하면 즐겁지만, 적이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짜증 MAX입니다.
(3) 풀 다이브형 게임에서의 빙결 디버프를 맞자 위기감이 엄청나 보이네요...
모니터 화면의 내 아바타조차 움직일 수 없게 된 때에는 "키에에!"라고 마우스와
키보드의 방향키를 연타할 것 같네요.
(4) 빙결의 충격파 분쇄 공격...이건 아플 것 같아!
하지만 흩날리는 얼음이 이쁘다!
전위 일행들은 순식간에 게이지가 빨간색 색입니다~
(5) 재빠르게 아스나가 범위 힐을 사용하였지만,
ALO의 힐 스펠의 대부분 HoT(이른바 리제네계)이므로
곧바로 추격타를 맞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리제네: 서서히 회복하는 계열)
(6) 시논의 《 엑스 프로도 애로우 》가 스륨 폐하의 콧구멍에 작렬!
이건 각오하고 타겟이 된 거네요. 켓트시는 지상에서의 민첩성은 9종족 중 최대여서
한동안은 계속 피할 수 있겠지만...
(7) 그틈에 POT 벌컥 벌컥 VRMMO에서 이를 당하면,
타겟 당한 측에서 봤을 때 "뭘 한잔 먹고 있어!"란 느낌이 될 것 같네요w
(8) 여기서 프레이야 씨의 턴! 그렇더라도 미나구치 씨의 목소리는 "아름답다"라는 표현이 더없이 딱 오네요..
프레이야 씨의 대사를 앞으로 3배 정도 써 놓았으면 좋았을 것을!(발광)
(9) 황금을 숨기려면 황금 속으로! 스토리지(인벤토리)에 막대한 공간이 있었으면 닥치는 대로
아이템을 쑤셔 넣고 나가겠다는 황기을 쓰고 싶은 곳이지만 아마 한개 있어 너무 무거울 것 같네요.
스륨도 "이 방의 황금을 가득 주겠다"라고 말하고 있었고. w
(10) 이 시점에서 리파는 프라이야에 대해 추측을 세우고 있습니다.
거기로부터의 영감으로 "천둥계의 스킬을 사용해!"라고 순간적으로 지시했습니다.
(11) 키리토가 쓴 것은《라이트닝 폴》이라는 소드 스킬로, 수직으로 찍으며, 물리 타격에 더해
주위에 스턴 효과가 있는 범위 공격을 행한다는 기술입니다.
(12) 참고로 ALO에는 천둥 속성은 바람 속성의 서브 카테고리입니다.
BoB관전 중인 리파가 데스 건이 쏜 스턴 불릿을 보고 "바람 마법의 썬더 웹 같아"라고 했었지요.
(13) 흘러 넘치는 프레이야 씨.... 거대해진 프레이야 씨....
여신 프레이야에서 뇌신 토르로, 그리고 미나구치 유코 씨에서 겐다 테쇼 씨에게로...
(14) 이 일련의 흐름은 카디널 시스템이 수집한 북유럽 신화의 한 에피소드가 패러디가 되어 있어
그 이야기를 알고 있던 리파는 프레이야가 찾는 것이 뇌신 토르의 쇠망치 묠니르라고 눈치 챈 거예요.
뭐, 원전의 묠니르에는 번개 속성은 없는 것 같은데...w
(15) 전설급 무기《뇌추 묠니르》을 들어올린 클라인 씨(사무라이)!
망치 계열 스킬을 가지지 않아서 그 후에 리즈에 주었다느니,
리즈는 속공으로 녹여 오리할콘 주괴를 산더미같이 차지했느니 하는 소문도 있지만 과연...
(16) 전투의 결과 화면이 나오자 동시에 토르의 HP 게이지가 사라졌네요.
이런 세세한 묘사를 제대로 넣어 주는 스탭 여러분에는 매번 감사 감사합니다,
그리고 입수 아이템이 여러가지 대단한 것 같다!
(17) 왕좌 뒤에 계단이 있네요. 미시마 유키오가 할복 자살한 이치가야 기념관 대강당의 옥좌 뒤에는
《천황 폐하 전용 하향 계단》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누구도 상하행 가능한 것 같으니까 한번 가보고 싶어!!!
(18) 요툰 헤임 지상의 플레이어들에게 퀘스트를 주는 것은 스륨의 부하《대공 스이아치》라는
서리 거인(분명 이 녀석도 푸르고 수염의 큰 옷을...)이므로 스륨아 죽어도 퀘스트는 계속됩니다.
(19) 오베론과 대치했을 때 키리토는 세계 최강의 검을 GM권한으로 생성된 것에 많이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정당한 수단으로 엑스캘리버를 손에 넣었을 때 비로소 그 빚을 갚는 것입니다.
(20) 키리토의 발이 얼음에 박혀 있는 묘사가 있었지만, 엑스캘리버는 엄청 무거워서,
소지한 상태로 통키가 있는 곳까지 뛸 수가 없었던 겁니다.
검과 함께 추락사 하거나, 버리고 살아남을지의 선택에 당면한 키리토는
"카디널 이자식!"이라고 생각한 거죠.
(21) 결과, 검을 버리는데...거기에 왔습니다 궁수 시논 씨.
영창한 것은 《리토리브 애로우》라는 먼 곳에 있는 물체들을 끌어들이는 주문입니다.
(22) 에길 씨도(뒤 쪽으로)한컷 등장한 곳에서 캘리버 편 종료입니다!
다음부터 시작되는 마더즈 로자리오 편도 잘 부탁 드립니다!
출처: https://twitter.com/kun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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