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거보고 파천이 강룡 부모님 안죽였다 봤음
내가 그동안 본 만화중에서
자기가 정말 믿고 따랐던 사람이
실은 부모나 형제 원수였다는걸 타인을 통해 듣게 되고
그것땜에 흑화해서 그사람을 증오하다가
나중에 얘는 실은 가족을 죽인원수가 아니니
오해가 있었다느니 이런 비슷한 클리셰를 여러번 봤음
파천이 강룡의 부모를 죽인거 솔직히 처음엔 긴가민가 했었는데
교룡갑이 보여준 정황증거등을 토대로
강룡은 파천이 부모의 원수인거 확신하고
저렇게 파천영혼에다 선전포고를 한장면이 나와
파천이 강룡 부모님 죽인원수 아닐꺼 같다
파천이 강룡에게 들려준 얘기중 너무 기억이 희미해서
교룡갑도 못들은 얘기등이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다시 과거떡밥 푸는전개로 가면
진실은 따로 있었다 왠지 이렇게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