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캐가 될 여지가 있는 캐릭은 그만한 단점도 부여시켜 밸런스패치를 하는게 맞는거 같다
육진강
무공만으로 용비를 몇합만에 제압
하지만 경험부족이라는 치명적 약점으로 패배
만약 육진강이 경험도 꿇리지않았다면?
그냥 씹사기캐지.
천존
무공이 암존보다 후달리는게 팩트인데도 암존보다 윗단계의 경지인 뉘앙스를 풍김. 최소 본인이 암존에게 말한 임기응변,평정심,부드러움을 만렙 가까이 찍은 캐릭터가 아닐까 예상해본다.
하지만 여기서 천존이 그무공조차도 암존을 넘는다면?
대주교랑 맞짱떠도 되지않을까?
잔월
스치기만 해도 몸이 부패되는 사기무공에다 몸뚱아리도 무한재생
하지만 용구보다 기본기가 후달리는 모습을 보여줌.
잔월이 기본 육탄전 능력도 용구와 버금갔다면 적어도 용불에 등장했던 인물들중에는 최강이 아닐까?
뢰신청룡검
완벽하게 제어만 한다면 천지조화를 마음대로 부리는 지상최강의 무적자로 재탄생한다는 작중피셜
그러나 허접때기 상관책놈이 쥐는 바람에 그나마 사기캐 탄생은 막았음.
암존
무공만으로는 원탑.
그러나 그 대단한 무공을 가지고도 천존이 말한 자신의 단점을 깨닫지못해 결코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상대를 만나도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 캐릭.
하지만 그 무공수위가 30대쯤에 이룬 성취인데
만약 거기서 더 성장했다면 순무공만큼은 마교주 제외하고는 최강급이 유력. 이정도면 사실상 천존이 말한 자신의 단점을 깨닫지못하더라도 순무공으로 그냥 다 찍어누를 기세인데 불행히도 일찍 리타당해 성장을 멈춤.
이쯤되면 작가가 결코 공략법을 찾을수없는 사기캐릭터는 안만드는것이 눈에 보이는거 같다. 장점이 있다면 그만한 단점도 부여해 결코 완벽한 캐릭터를 만들지않으며 밸런스를 상당히 중시한다고 볼수있음.
아마 이런 단점들도 없이 형평성을 유일하게 깨트린 사기캐있다면 대주교가 아닐까 예상해봄.
결론. 작가는 결코 승률 백퍼센트의 씹사기캐를 만드는것을 보여준적은 없으니까 본인들이 좋아하는 캐릭이 세계관 짱짱 먹을거라는 바램은 앵간해서는 바라지 않는게 좋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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