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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존이 풀컨디션이었어도 강룡 못이겼어.
사카타긴상 | L:0/A:0
145/190
LV9 | Exp.7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5 | 조회 1,031 | 작성일 2017-08-02 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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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존이 풀컨디션이었어도 강룡 못이겼어.

 

니들이 착각하는ㄱㅔ 있는데

 

강룡도 풀 컨디션으로 상대한 줄 아나본데

 

죤나 개 십창난상태로 암존이랑 싸우다 완전 개처맞아서 반x신 상태로싸움

 

그래서 강룡이 이기고 말하지. 몸이 성한곳이 하나도 없는상태에서 내력을 무리하게 끌어올렸더니 힘들다고

 

처음부터 기경팔맥 개방하고 살 안찐 강룡이었으면 암존은 걍 뒤졌어

 

암존이 뭐 혈맥이 뒤틀리지않고 풀 컨디션이면 당연히 강룡은 고수1화기준 강룡이어야 하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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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곤
고수 1화에 수련만 하다 막 동굴에서 나온 강룡보다는 그래도 도겸이나 소진홍 같은 애들 상대하면서 실전 감각을 익힌 강룡이 더 강할꺼라 보는데 ㅋㅋ
2017-08-02 00:05:32
추천0
사카타긴상
자기보다 월등히 약한애들 괴롭히는건 큰 도움이 안됨.,
롤에서 페이커가 백날 브론즈 패봐야 실력이 안늘고 권투 세계챔피언이 일반인이 복서 입문한애들 때리는것도 별 도움이 안됨..
2017-08-02 00:09:00
추천0
벼르곤
ㄴㄴ 도겸이나 소진홍 둘다 강룡이 강하다고 인정했던 애들임.

물론 실력차가 꽤 큰건 맞지만 강룡이 처음으로 그나마 긴장을 했던 애들임.
2017-08-02 00:12:25
추천0
사카타긴상
기경 팔맥을 봉인한건
현실로 치자면 수도꼭지를 잠군 상태로 흘러나오는 수돗물 약간으로만 싸운건데 너무 과대평가 해주시는 것 같음
지금의 애들이야 모르겠지만.
2017-08-02 00:13:23
추천0
벼르곤
그건 맞는데 일단 강룡이 걔네들 둘다 강한 상대라고 ㅇㅈ은 했자늠.
2017-08-02 00: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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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타긴상
자기 나이또래의 애들치고 강하니 오 저런애들도 있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 같음

대표적으로 강룡이 아무렇지도 않게 기경팔맥 봉인하고도 하던 배달일을
환골탈태까지 한 녀석이 못하던걸 보면;;;

젊은 나이치곤 상당히 강하다 정도.
자신의 호적수니 뭐니 그런건 아닐 것 같고요

아 소진홍은 이번화에서 보여준 게 있어서 또 모르겠음.
2017-08-02 00:20:05
추천0
벼르곤
어쨌든 그전까지는 그런 상대조차 못만났으니 실전감각에 도움이 전혀 안될수는 없다고 봄.
2017-08-02 00:21:36
추천0
팩폭픽폭
양손 독비철주편 감당 못하고
스승 만나러 갔을듯ㅇㅇ
2017-08-02 00:08:38
추천1
사카타긴상
그냥 부숴버리지 않았을까
거기다 강룡도 무기를 다루는애임.
무기를 다 팔아서 그렇지.
2017-08-02 00:09:23
추천0
팩폭픽폭
한손 철주편도 패턴이 적어지니까
잡는데 성공해서 부순거지
양손이였으면 한 쪽 잡을려다
반대 쪽 옆구리에 찔려 뒤질듯
2017-08-02 00:16:50
추천0
사카타긴상
천존이 한말을 보면 걍 질듯;
무공은 썌지만 정신이 미숙해서;
2017-08-02 00:18:58
추천0
팩폭픽폭
애초에 평생을 함께한 무기인데
그리 간단히 부숴지는게 말이 되나ㅋㅋ
그 정도로 실력 차이가 났으면
외팔 맨손 암존은 아예 비비지도 못하고 아작 났겠지ㅋㅋ
혈비공 쓰고도 철주편에 묶여서 선수 뺐겼는데ㅋㅋ
2017-08-02 00:21:34
추천0
사카타긴상
...?외팔 맨손이 더 강한게 암존입니다;
마교대전에서도 무기를 안휘둘렀구요.;
오히려 독비철주편이 부러지자 더 강하게 행동했습니다.
2017-08-02 00:25:59
추천0
팩폭픽폭
만화 안봤냐?
지 입으로 사력을 다 했다는 승부에서
철주편이 버젓이 나오는데 뭔 헛소리임?
마교대전에서도 철주편 나옴 그리고ㅋㅋ
2017-08-02 00:28:57
추천1
벼르곤
?? 마교대전때 무극신마랑 싸울때 쓰는데요?
2017-08-02 00:29:40
추천0
팩폭픽폭
철주편 부셔졌다고 나온게
강룡전이 끝인데ㅋㅋ
외팔 암존이 더 강하게 나왔다면
당연히 그 전까지 전력을 아껴두고 있었다는
해석이 나와야 정상 아닌가?ㅋㅋ
2017-08-02 00:31:00
추천0
akskwhdk
암존이랑 혈비룡 양쪽 모두 최고절기 날릴때 상태 엇비슷했습니다. 문제는 작중시점 암존은 너프를 이미 심하게 먹은상태라는게 문제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서로의 전력을 담은 절기가 엇비슷했고요. 그래서 지금의 강룡이 전성기암존에게 밀릴거같다는 의견이 더 많은겁니다.
2017-08-02 00:11:44
추천1
사카타긴상
강룡이 내력을 끓어올리기전에 이미 개처맞아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단것도 유의해두셔야죠.
2017-08-02 00:13:52
추천0
akskwhdk
대신 암존은 팔잘렸잖아요.
2017-08-02 00:14:28
추천0
사카타긴상
할아버지들 피해 안가게 하려고 일부로 할아버지들 상대하면서 체력도 상당히 많이 깎였고요. 그 할아버지들 각 문파의 수장들이고
암존에게 나름 기습도 가할정도니.. .소진홍은 안되더라도
소진홍 검술의 창시자급 애들이 모인건데 강룡도 상당히 지친상태로 싸웠습니다.
2017-08-02 00:14:49
추천0
사카타긴상
팔 잘린건 강룡이 전력을 내자 짤린거니
그냥 싸웠어도 잘렸을겁니다.
2017-08-02 00:15:22
추천0
사카타긴상
심지어 마호산이 든 무기조차 그저 귀찮군 저 무기! 하면서 걍 박살내버리는걸보면
...승산이 없을 것 같은데요 암존 입장에선..?

거기다 암존도 싸우면서 말하죠
도대체 무슨 괴물을 만들어낸거냐고

자기 전성기보다 강하겠죠
본인이 "괴물"이라 칭할정도니까요.
2017-08-02 00:16:26
추천0
akskwhdk
체력이야기가 한번도 나온적이 없잖습니까. 이건 이후에 강룡이 암존전때 상태가 어땠는지 직접 얘기를 해주기 전까진 알수가 없어요.
2017-08-02 00:19:00
추천0
벼르곤
ㅋㅋ 그 할배들이 딱히 강룡의 체력을 깎았을것 같진 않은데 ㅋ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그건 암존도 마찬가지임.

강룡 뻗어있을때 그 할배들이 암존에게 단체로 덤벼서 암존도 체력 깎임
2017-08-02 00:20:27
추천0
akskwhdk
그냥 그건 현재 강룡이 도달한 경지가 어마어마하다는겁니다. 실제로 암존도 자신이 강룡을 꺾을수있다는듯이 행동했죠. 실패했지만. 일단 혈비공 설정이 좀더 나와봐야 판단이 될거같네요.
2017-08-02 00:20:35
추천0
사카타긴상
작중상태는 가만히 서있어도 계속 피토를 하며 싸운 강룡을 보면 알듯;
2017-08-02 00:20:59
추천0
사카타긴상
단. 암존은 상대를 죽이려했고 강룡은 다치게 하는것조차 꺼려하는 상태였다는걸 잊으면 안됨

강룡이 괜히 암존이랑 싸울떄 죽여야겠다고 풀 전력을 낸게 아님.

죽이는거랑 제압하는건 다름

예를드렁 벼르곤님이 사람을 한대만 쳐도 죽음

근데 꼬마애가 자꼬 칼들고 찌르려고함

그럼 그걸 안죽이고 제압 쉽게 할 자신 있음?
2017-08-02 00:21:53
추천1
akskwhdk
그니까 대신 암존은 방심하다가 팔이 날아갔잖아요. 그거때문에 광폭뢰랑 폭렬대천도 제대로 위력이 안나왔고요.
2017-08-02 00:22:29
추천0
사카타긴상
그건 풀컨디션의 암존도 똑같이 했을거라 별 상관이 없습니다
천존의 언급에서도 나오고요.
2017-08-02 00:22:54
추천1
사카타긴상
무공은 분명 최강일 지 모르나 널 못이기냐 하면 아니라고 하는걸보면

ㅇㅇ....걍 방심이 패시브임.
2017-08-02 00:23:33
추천1
사카타긴상
꺾을 수 있다는듯이 행동한건
강룡이 약한기술만 쓸떄고 오의 무저곡을 쓰자 괴물이란 언급을 하며 바로 동귀어진을 시도했죠;
2017-08-02 00:24:59
추천0
팩폭픽폭
강룡한텐 한방도 못맥였지만
암존한텐 유효타 한방 먹였음ㅇㅇ
2017-08-02 00:26:23
추천0
벼르곤
그럼 오히려 힘을 아꼈겠네요?

죽일정도의 힘을 안쓰니까
2017-08-02 00:27:12
추천0
akskwhdk
어쨌든 괴물이건 뭐건 없앨 자신이 있었디른거잖아요... 어디까지나 그냥 강룡이 엄청난 경지에 있다는 표현이라고봅니다.
2017-08-02 00:30:13
추천0
사카타긴상
................................

힘조절한 상태로 상대를 이기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아보셔야할듯
게임하실때 롤에서 qwer중 r봉인하고 싸워보셈;
2017-08-02 00:30:18
추천1
akskwhdk
저도 늙존이라면 혈비룡이 이길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리즈시절의 암존에게는 좀 떨어진다고 보고있습니다.
2017-08-02 00:31:19
추천0
사카타긴상
없앨 자신이 아니라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동귀어진한거죠
동귀어진의 뜻이 뭔지 모릅니까 나도 죽고 자기도 죽자
도저히 이길자신이 없으니 둘 다 죽자! 하는게 동귀어진이에요
자신보다 너무 강해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대에게만 쓰는게 동귀어진 입니다.
2017-08-02 00:31:54
추천0
벼르곤
왜 만화랑 현실을 비유하세요 ㅋㅋ

그럼 님 논리대로면 강룡이 암존 상대할때보다 소진홍이나 도겸 상대할때가 더 힘들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ㅋㅋ
2017-08-02 00:32:03
추천0
akskwhdk
죽이는거보다 제압하는게 더 힘들다고 작중에서 나온적 있습니다(도겸편) 근데 이 기준은 강한 상대를 기준으로 한거라서...
2017-08-02 00:34:51
추천0
벼르곤
그 힘들다는게 말그대로 힘조절 하는게 까다롭다는 뜻이지 살초를 쓸때보다 더 많은 체력을 소비한다는 뜻은 아닐텐데요 ㅋㅋㅋ
2017-08-02 00:36:34
추천0
akskwhdk
자포자기한거치곤 너무 자신만만한데요;; 애초에 같은 마음으로 무극신마한테 써서 이긴적이 있는 암존임을 생각해보면 이길자신이 꽤 있었다고봅니다만
2017-08-02 0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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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픽폭
만두 배달도 디메리트라고 주장할판ㅋㅋ
2017-08-02 00: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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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집정관
이분 팔잘린걸 너무 가벼이 보시네....
팔잘리면 원래 균형잡으면서 서있는 것 조차도 힘들어 집니다...
간신히 지혈했다지만 피도 상당히 흘렸고요.
그리고 팔 멀쩡해도 독비철주편을 쉽게 부술 수 있다는건 님의 자극히 주관적인 생각 아닌지요?
애초에 암존이 혈비공강룡과 싸우기 시작한 직후에 쉽게 강룡을 묶는데 성공했습니다.
문제는 그 시간동안 괜히 강룡 놀려먹다가 팔 한짝 날려먹어서 그렇지....살초한방썼으면 강룡은 갔습니다.

당연히 강룡도 ㅈㄴ 두들겨 맞은상태로 싸운거니까 감안하긴 해야죠
저 역시 첨부터 강룡이 혈비공썼으면 지금보다는 조금은 더 여유를 남기고 이길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방심이 패시브라고 하셨는데 만약 암존이 처음부터 강룡의 전력을 알았다면 방심을 했을까요?
그런것도 염두에 둬보면 결국 암존은 언제나 강룡이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8-02 01:09:20
추천1
사카타긴상
옳으신 말씀이긴 합니다만.

천존의 말을 보면 분명 암존은 뭔가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죠
늘 핑계거리를 찾으니까요.
2017-08-02 02:18:39
추천0
사카타긴상
반면 용비는 늘 최악의 상태에서도 잘만 싸웠습니다.
2017-08-02 02:18:56
추천0
감염집정관
핑계거리도 지가 억울한 상황들어가야 찾는겁니다.
만약 첨부터 끝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기회가 있다면
그런 단점은 없다봐도 무방하지요
딱 무극신마전처럼요
전 암존이 자신과 대등 혹은 그 이상의 적과 싸우는데도 방심같은 실수를 범할 정도로
약한 위인이 아니라고 봅니다.
2017-08-02 10:52:14
추천0
디디Rr
처음부터 8맥 뚫고 시작했어도
무공 자체는 확실히 늙존 우세.

반븅신은 싸움은 커녕 제대로 걷지도 못 하는걸 두고서 반븅신이라 하는거고, 팔이 뜯긴다는건 거의 죽음으로 직결되는 부상.

출혈은 물론 균형감각 상실과 가장 자주 쓰이는 오른손 봉인, 자연스레 무기도 한쪽 봉인

상황을 순화해서 한손을 묶고 싸운다고 가정해봐도 이것부터가 이미 상대와 상당한 실력차이가 나야 가능한 일

실제로 팔 뜯기기 전 늙존은 8맥 개방하고 달려드는 강룡을 단 몇컷만에 제압하고 능욕한 전적이 있는데

이 때 좁쌀만한 상처나 쑤시면서 놀 시간에 살초 때려박았으면 그대로 끝나는거 아니였냐
2017-08-02 05:28:33
추천0
벼르곤
ㅇㄱㄹㅇ
2017-08-02 16:30:27
추천0
붉은탑
무공이야 뭐 늙존이 계속 강룡 추켜세우는 것 같으니까 혈비룡이랑 늙존이랑 무공은 비슷할 순 있겠는데
애초에 강룡이 초반에 반병1신 된 걸 가지고 하려면 늙존도 오른팔 짤린 것도 고려해야지. 늙존도 10성 공력의 폭렬대천 운운하는 거 보면 오른팔 짤린 영향이 꽤 있었을 거라는 건 부정할 수 없음.

고수1화vs암존 당시 강룡의 힘의 차가 그렇게 많이 난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만약 고수1화의 강룡이 조금 더 쎄다고 해도 애초에 전성기암존의 7할로 추정되는 늙존상대로도 ㅈㄴ힘겹게 이겼는데 전성기암존vs고수1화의 강룡? 이건 누가봐도 전성기 암존승리임.
이때 암존 이기려면 전성기 파천신군이나 육진강, 전성기 용구 데려와야 함.
2017-08-02 08: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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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저는 그렇게 단정 짓기 힘든게 몸상태는 암존이 아무리 못해도 강룡 부상과 동급 이상이라고 보거든요

강룡이 노말 상태에서 개맞듯 맞긴 했는데 그게 치명상까지 갔는 지는 글쎄요 제대로 된 히트는 독비철주편 안마랑 명륜공 꺠지면서 콘센트 꼽힌 것 마지막으로 천뢰혈사장 한손으로 막아내며 기절한 건데 이후에 강룡은 잠시 리타이어 되긴 했지만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 다시 일어나죠 파천과의 대화에서도 다시 일어나 싸울 수 있지만 몸이 안 좋아서가 아니라 암존의 강함에 이제 못싸우겠다며 주저했던 거였고..

용비불패 떄부터 고수까지 얘내들은 어느정도 다쳐도 잘만 싸우던뎅ㅋㅋ 흠흠..

근데 혈비공 강룡과 암존 비교해도 딱히 강룡이 월등히 압도했다던가 하는 흐름은 없습니다 암존 상대로 팔 뜯은 것도 붙잡혀서 맞다가 방심한 암존 팔 뜯은 거였고 외팔 암존 상대로 독비철주편 박살내긴 하지만 이후의 육박전에서 압도하지 못했고 오히려 장법이 부딪히는 장면에서 서로 밀려나죠

심지어 암존의 광폭뢰에 강룡은 본인 스스로가 "이게 문제야.. 너무 위험해 내력의 소모가 극심한 것도 있지만 묵륜의 발동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뼈도 추리기 힘들었겠어"라며 자기가 방금 골로 갈뻔한 상황이었고 위험이 큰 기술까지 사용했다고 하죵

내상을 입은 채로 기력을 무리하게 끌어올린 게 강룡의 부상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긴 했을텐데 이로인해 강룡이 자신의 공력을 온전히 발휘못했다던가 하는 묘사가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죠 오히려 무저곡 사용하면서 온몸이 뻐득뻐득 거린걸 보면 내상도 내상이지만 거기서 무저곡이라는 대형기술을 사용한 탓이 크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있네요 이렇게 보면 부상적인 면에서는 암존이 더 손해를 보지 않았나..
2017-08-02 13:26:39
추천0
민트초코
두들겨 맞고 몸이 두 군데 관통 당했는데 그게 ''치명상까지 갔는지 글쎄요라니'';;; 이 정도면 보통 사활이 걸릴정도의 심각한 부상임은 거의 명확해 보입니다.

장법이 서로 부딪히는 장면이야말로 강룡(심지어 강룡은 부상상태, 암존 정상상태)이 지금까지 밀리다가 암존이 확연히 많이 밀리고 놀라며 강룡은 조금 밀리다 바로 공격에 다시 들어가는데 이부분은 명확히 압도하고 있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네요.

또한 암존이 다시 본격적으로 반격에 들어간 부분은 강룡이 압도하며 공격하고 있다 강룡의 부상때문에 주춤하였을때 반격합니다.
광폭뢰는 암존의 동귀어진 공격을 제외하면 통상적인 기술 중 최고의 기술인데 그걸 자신의 상위절기로 막은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그 뒤에 문제없이 암존의 모든 공격을 묵륜공으로 상쇄합니다.

멸절이륜이 자신의 최고절기면 몰라도 묵륜공이라는 오의도 남아있는 판에 멸절이륜이 발동 늦었다면 큰일 났을거라고 강룡의 실력을 저평가하는건 좀;;; 만약 늦어서 강룡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면 몰라도요
2017-08-02 15:17:56
추천0
Van물질
아 제말은 완전히 전투불능이 되거나 암존의 혈맥파열처럼 치명적인 부상까지는 아니라는 거였습니다 제가 말을 똑바로 못했네요 용비불패 시절에서도 용비가 구휘랑 싸우는데 당시 용비에 대한 묵장로의 평은 "움직이는 것이 신기할 정도"라고 못박은 상태인데도 거기서 구휘에게 강렬한 일격을 맞고 적잖은 데미지를 입었음에도 구휘와 호각의 접전을 벌이죠

추가로 뢰신청룡검의 검강을 겨우 상쇄하긴 했지만 미처 다 못막고 멀리 날아가서 쳐박히고 잠시 기절했으며 강룡처럼 겨우겨우 상당한 양의 피를 토하며 일어나는 용비도 싸움의 속행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구룡아와 더불어 최고절기로 추정되는 화룡출수까지 사용했는데도 말이죠 이점을 말하고 싶었네요 그 부상이 강룡의 패널티임에는 분명하지만 그게 정상컨디션과 현격한 차이가 날 정도는 아닐 것 같다가 제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팔 뜯긴 직후야 암존이 큰 부상을 입은 직후니까 당연히 흐름이 강룡한테 있었는데 그 흐름을 유지못하고 결국 호각으로 밀려났으니 강룡이 크게 압도한 건 아닙니다 엄밀히 따진다면 팔을 뜯은 직후는 강룡이 압도하는 장면이었죠 독비철주편도 부숴버리고요 근데 이건 지금 팔 뜯긴 직후입니다 맛이 간 상태죠 애초에 팔을 잃자마자 전투에 속행한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리스크인데 외팔 독비철주편 부수고 달려들었는데도 제대로된 유효타 하나 못 먹이고 결국 흐름 유지못하고 장법대결에서 무승부로 밀려나 바위에 쳐박히고 "씁.."하는 걸 보면 강룡이 확실히 우위라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암존의 광폭뢰를 강룡 또한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막았다는 점에서 암존의 역량이 강룡보다 확실히 아래다 짚기는 이르다는 거죠 애초에 강룡이 그 내상으로 직접적인 위력 다운이 있다던가 하는 묘사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암존은 광폭뢰 때 팔을 잃은 것 때문에 공력이 온전히 출수되지 못했습니다 헌데도 강룡은 결과적으로 멸절 이륜으로 겨우 막고 바위에 쳐박히죠

그리고 묵륜공으로 폭렬대천을 막았다고는 하지만 그 묵륜공은 무저곡으로 변하기 직전의 묵륜공입니다 당연히 통상의 묵륜공과는 다르죠 묵륜공은 파천의 십이신공 중에서 절반을 본 암존조차 보지 못했던 기술인만큼 절기 중에서도 상위로 추정되며 강룡 본인이 그렇게 위험하다던 멸절 이륜보다도 상위로 보이는 오의입니다 팔 한짝 없이 나간 폭렬대천을 막았다고 이상할 거 없죠 만약 이게 방어절기라면 강룡의 오의급 기술이 폭렬대천을 막는건 역량이 비슷해도 가능한 일이니까요

저는 혈비공 강룡의 무공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암존보다 우위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지요 다만 아직까지 나온 기술만 쳤을 때 확언은 이르지 않나 합니다 아 물론 강룡이 암존보다 아래라는 건 아닙니다
2017-08-02 18:01:59
추천0
민트초코
용비의 경우 상쇄하다 날아가서 데미지 입은 것과 관통당한것은 같은 예시라 보기엔 무리가 있는것 같네요.
강룡의 부상 또한 계속 작중 언급이 되고 관통 된 부분이 문제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관통상은 죽음과도 직결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라는것을 아실테지요.
강룡과 장법으로 서로 싸우고 있는 부분에서도 암존이 강룡에게 부상때문에 무리를 하고 있는것이지라고 언급하고요.
이런것을 봤을때 정상컨디션과 현격한 차이가 날 것 같네요.
물론 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묵륜공이 무저곡 변하기 직전의 묵륜공이라고 하시는데 이 부분은 좀 자기 생각이 너무 들어가신것 같습니다.
무저곡은 분명 폭렬대천을 다 흡수하고 그 뒤에 폭렬대천의 자리에서 말하며 발동했습니다.
그 어디서도 무저곡 변하기 직전 묵륜공이라는 게 존재를 언급하거나 확인할수 없고 통상의 묵륜공과 다르다는 것도 작중 어디에도 언급되지 않는데 자기생각이 너무 들어가신것 같네요.
2017-08-02 18: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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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제 요점은 상처의 동일이 아니라 크게 부상을 입었음에도 전투에 막대한 지장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니까요 혹시 용비가 상쇄하다 날아가서 데미지를 입었기 때문에 강룡보다 부상의 정도가 적다라고 생각을 하고 계신거라면

강룡이 당한 기술은 독비철주편의 구타입니다 암존 본인이 독비철주편의 치명적인 강점으로 논한 마호산의 중독은 없죠 그나마 기술다운 기술에 맞은건 천뢰멸사장인데 이건 강룡이 한손으로 막는 시늉이라도 하며 상쇄했을 가능성이 있죠 관통상이 치명적이다 라는 점에는 공감합니다만 애초에 요놈들은 초인 영역이니까요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다는 용비가 그몸으로 바위도 박살내버리는 구휘의 장법 맞고도 멀쩡히 살아있는 걸 보면 현실처럼 그 관통상이 바로 기절 직전까지 몰리며 크헉크헉 대지는 않겠지요 실제로 강룡이 관통상 당하고도 의식은 멀쩡히 유지했고..

당연히 정상컨디션에 비해서 저하야 있겠지만 묵장로의 평은 무공을 익힌 무인조차 "움직이는 것이 신기할 정도"라 평한 상태였고 그꼴로 상당한 시간을 싸워대고 이동하며 구휘와 생사결에 가까운 대결까지 펼쳤습니다 강룡이 용비보다 월등히 정신력이나 육체적인 면에서 처지는게 아니라면 이보다 못하지는 않을 듯 한데 뭐 이건 제 생각이니까요 굳이 맞다는 건 아니죠 ㅎ

그리고 묵륜공에 대한 평 말인데 강룡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용했다면 저도 님처럼 함부로 이럴 것이다 판단하지 못했을 겁니다 헌데 그떄 사용한 묵륜공과 무저곡은 솔직히 말해서 이렇다 확답하기가 힘든 상황이죠 멸절 이륜이 이륜 오의 묵륜공을 사용하기 위한 준비자세일 수도 있고 아니면 두개가 같이 이어지는 절기일 지도 모릅니다 당연히 따로 무저곡을 사용했을 수도 있겠지요 헌데 일반적인 묵륜공이라 보기 힘든게 무저곡의 풀네임은 "이륜 묵륜공 오의 무저곡"입니다

정황상 제가 이러이러한 것이다 짚을 수는 없지만 결코 일반적인 묵륜공은 아닐겁니다 애초에 무저곡이 단순히 묵륜공을 극한까지 거대화시킨 거라면 "이륜 묵륜공 오의"에 이륜이 들어갈 필요도 없을 것이고 더군다나 강룡은 2번쨰의 광폭뢰 가드 이후부터 무저곡까지 계속 행동을 이어서 했습니다 그렇기에 암존도 "폭렬대천을 삼키고도 버티고 있다고?"
라고 말했지요 즉 강룡이 광폭뢰 가드부터 한 행동이 무저곡까지 이어졌으므로 중간에 변화가 있으리라 보기도 힘듭니다 애초에

다 거르고 무저곡 단일로만 보더라도 "이륜 오의"가 붙어있는 이상 묵륜공 단일로는 보기 힘듭니다 애초에 오의까지 이어지는 묵륜공이 평범한 묵륜공일지도 의문이지만요 뭐 작가가 이럴 것이다 직접 설정집이나 네모칸에 못박지 않은 이상 아닐 가능성이야 있습니다만.. 정황상 그게 일반 묵륜공일 가능성은 꽤 적지 않을까 하네요
2017-08-02 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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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전 이륜 묵륜공 오의라는 것이 이륜 즉 묵륜 과 명륜 중 묵륜의 오의를 시전한다는 의미이지 일반적인 묵륜공과 다른 묵륜공이다라고 생각되진 않고 오히려 무저곡 시전전의 묵륜공이라는것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도 보네요.

물론 저도 님의 의견이 맞을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이부분은 나오지 않는 이상 묵륜공으로 보는게 통상적인 의견인것 같고요.

뭐 나중에 이륜 명륜 오의 라도 나오면 더 확실해지겠지만요.
고운말 쓰시면서 애기해주시고 자기 의견만 너무 확신하지 않으시니 애기하기 좋네요.ㅎ

ps. 이부분(묵륜공)은 게시글로 고게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은데 글 올려도 되겠죠?^^
2017-08-02 19: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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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엥 멸절 이륜 사용할 때 "이래서 문제...묵륜의 발동이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골로갈 뻔 햇따!"라고 했는데 그전에 암존이 "또 명륜공이라니!"라고 내뱉는 점을 보면 명륜이 발동된 이후 묵륜이 발동되는 구조 아니었나요??

저는 무저곡을 단순한 명륜공으로 보지 않는게 "이륜 오의"이기 떄문이었는데.. 음 저 같은 경우는 앞서 멸절 "이륜"으로 등장한 사례에서 명륜과 묵륜이 두 가지가 발동되었으므로 이륜으로 봤거든요
이륜을 묵륜과 명륜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이것도 있을 법한 내용이네요 생각도 못해봤는데.. 멸절 이륜의 사례가 등장하지 않았다면 저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게시글 올리셔도 됩니다 ㅎ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네요
2017-08-02 1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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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러
어찌되었던 강룡이 이겼다고 보고 강룡이 무공수위 자체도 위였다고 보지만, 둘다 심각한 부상이었던 건 맞는듯 합니다
2017-08-02 14:20:57
추천0
파판브엑
양쪽 다 심각한 부상 맞다고 보고, 부상의 경중은 나누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암존의 경우에는 방심했다고 하는게 조금 말이 안되는게,, 분명 서로 앞에다두고 치열하게 싸우는 와중이었는데 그 와중에 강룡이 팔을 자른거거든요.. 말마따나 암존이 한눈을 팔았다거나, 강룡처럼 상대 파악 못하고 힘아끼다가 당한게 아니라..
2017-08-02 15:21:59
추천0
[L:14/A:36]
천무덕
생각해보면 제법 공평한 싸움이였음. 혈맥이 파열된 암존 vs 방심하다가 중상입고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 강룡

오히려 승부로만 따지면 암존이 유리하지. 혈맥 파열되고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최소한 그 몸에는 익숙해졌을 거 아니냐
스펙상의 너프가 조금 있을 뿐이지
2017-08-02 15:55:51
추천0
사카타긴상
ㅇㅇ부상은 비슷했음
2017-08-02 19: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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