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베라에서 벗어난 얘기긴 한데
포켓몬이 내 단어 몇개 망쳐놨음 쿠게에서 몇번 켄타로스 말할 일 있었는데 그때 마다 사람들이 자꾸 켄타우로스 라고 부르던게 아 그냥 발음이 두개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그리스로마신화 다시읽다 켄타우로스가 맞말이고 켄타로스는 포켓몬 이름인거 깨달음ㅋㅋㅋㅋㅋ애기때 불가사리를 별가사리로 기억했던거나 암모나이트를 암나이트로 알았던적은 있긴한데 20살넘게 먹도록 포켓몬 이름으로 현실 단어 치환해 놓고 살줄은 상상도 못했다.ㅋㅋㅋㅋ
최근에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히포크라스 선서로 잘못알고 있던거 이후로 두번째 수치심 이었음....속독법을 잘못 익혀서 난독끼가 좀 았는데 라크샤사도 라크샤샤로 알고 있던적도 있고 우파니도 움파니로 알고 있던 적도 있고 좀 외국어 느낌나는 발음의 단어들은 잘못기억하는 경우가 많아서 무서움 또 어떤 무식함이 머릿속에 남아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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