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바와 가붕이를 비교해보자
1. 종족 운영
추바 - 지 거슬리면 썰어죽였으나 메나카와의 결혼 이후 너그러워짐. 수라도에 갇혔을 때 간다르바족이 왕보다 마카라를 무서워하는걸 보면 꽤나 프리하게 풀어준듯.
가붕이 - '감히 왕의 명령을 무시하는 건가?'
2. 군주로서의 모습
추바 - 폭군이였으나 역시 메나카와의 결혼 이후 변함. 딸의 소원을 위해서 자신의 몸을 바쳐 바다를 만들려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줌.
가붕이 - 종족이 멸망한 상황에서도 혼자 자빠져 자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
3. 아버지로서의 모습
추바 - '샤쿤탈라가 인질로 잡히면 다 던져두고 달려올 이미지'
가붕이 - 와이프가 애를 찢어죽이든 자식이 친구한테 뒤지든 무관심.
4. 남편으로서의 모습
추바 - 메나카에게 안 좋은 모습 보여주지 않을려고 노력함.
가붕이 - 얘는 내가 타라카 사이에서 낳은 자타유라는 애야. 인사해.
5. 연애 관계
추바 - 태초 번식기 이후엔 오직 메나카 바라기
가붕이 - 상대가 2인자든 혼돈이든 일단 꼬실려 하는 개새기
6. 가정교육
추바 - 메나카의 천성을 닮아 별다른 교육 없이도 가히 성녀에 가까운 샤쿤탈라
가붕이 - "참 할 짓도 없으시구나 생각했습니다." 놀랍게도 장남이 지 아버지가 쓰러져있는 모습을 보면서 하는 말이다.
7. 종족 실권자가 왕의 자식에게 대하는 태도
마카라 -> 샤쿤탈라 : 타라카족 침공 당시 천금같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음에도 일단은 말로 설득하려는 모습.
아카샤 -> 마루나 : 응 너 성장 못하면 니 동생들 죽임 ㅅㄱㅋㅋ
8. 태초 2인자
메나카 : 듣도보도 못한 '평화의 힘' 소유자. 나스티카 최초로 해탈할수 있었던 가능성도 가지고 있었음.
랄타라 친모 : 돌연사한 가정학대범.
9. 신념
추바 - 딸을 볼수만 있다면 이리저리 붙어다니며 추해질 수 있다.
가붕이 - '긍지'
10. 종족의 미래
추바 - 마카라를 필두로 한 어느 정도의 수라들이 생존중. 그나마 재기의 발판은 존재하기는 함.
가붕이 - 라크샤사 5단계 두마리가 종족의 미래를 짊어진 상태.
11. 트롤링
추바 - 존재 자체가 트롤이였으나 갱생 시작하며 최선의 미래로 나아가기 시작함.
가붕이 - 우주멸망급 자식을 낳아버린 씹적폐. 그러고 본인은 꿀잠자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