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럼블도 명작이구나
엣날 초등학생떄 채널은 기억은 잘안나지만(아마 챔프엿나; 투니버스엿나)
저녁시간에 간간히 방송하던 스쿨럼블, 물론 그떈 1화나 전체적인 스토리도 잘모른채
그 매화마다의 에피소드나 웃음코드로 재밌게 봤었지.. 그러다, 최근 시간이 많이 생겨서
스쿨럼블을 정식으로 1화부터 엔딩까지 다보고, 스쿨럼블z까지 보고나서 드는 생각이
정말 스쿨럼블도 명작이다. 물론 장르자체가 진지하게 한장르에 뉘우쳐진 그런 애니도 아니고
러브코미디이다 보니, 좀 가벼운 애니라는 감은 없지않아 있지만, 일상학원물의 러브코미디 애니중에서
스쿨럼블만한 웃음과 설렘을 줄수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다. 그만큼 스쿨럼블은 그 장르에서
명작이라 불릴만한 작품이 아닌가싶다. 물론 애니메이션3기의 제작비부족문제로 인해, 3기가
겨우 3편만 나온거에 대해선 매우 아쉽고, 파이던지기 엔딩은 실망스러웠던건 사실이지만, 스쿨럼블z로 나마
그 아쉬움을 덜수있었다. 오랜만에 애니보면서 미칠듯이 웃고, 하리마 야쿠모 에리 삼각관계에 혼자 설레이면서(?) 몰입도 해보고
이정도 애니는 토라도라 이후론 처음이었던거 같다. 쓰다보니, 반말형식이 됬지만, 개인적으로 편하게
애니감상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이니 이해해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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