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스포) 퀄리디아 코드 8화 리뷰
히메 일행이 사라지고 풀죽은 학생들
그리고 위에서는 그나마 남은 최대전력인 아스하를 내지로 끌어들이려고 함
일대일 면담으로 회유해보지만 실패, 빡쳐서 커피 버리시는 거유 여자.
청소하는 사람 화날듯
지나가려는 카스미와 막아서는 이치야. (구도 상태가...? 벽쿵...?)
카스미의 행동을 인정하기 싫고, 카나리아가 없는 이 세계 또한 인정할 수 없다며 절규하는 이치야.
얘 뭐하고 있었더라 비중이...
브라콤 아스하에겐 오빠가 직빵이란걸 깨달은 거유 여자.
하지만 시스콘 카스미 또한 철벽입니다. 내지 같은 곳에는 안보내겠다고... 그러자 거처의 주소를 알려주며 비밀 데이트 신청
...? 인기 많네?
"세계는, 가짜다."
저번화에선 입모양만 들렸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었던 것이죠.
이게 진실이라면, 카스미가 살고 있는 세계는 무엇이란 말인가.
꽁냥꽁냥 뭐야 이 갓ㅡ커플은...?
는 아니고, 결국 칩에 대해서도 의심을 갖는 카스미. 평범하다고 판단했지만 칩의 정체는 대체...?
비밀 데이트를 갈거니 따라오지 말라는 카스미. 하지만 아스하가 튕기는 척 하더니 결국 뒤따라나서고, 오빠는 모든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역시 무서워...
비밀 데이트의 장본인은 몰래 숨어서 스토커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여자 카스미 얀데레였습니다.
믿으면 골룸
건네준 커피를 마시니 정신이 멍해지고, 드디어 카스미가 덮쳐지는 순ㄱ...
"너희가 보고 있는 세계는 가짜. 하지만 그 가짜 속에서 졸고 있지 않으면 곤란하거든."
결국 인정했습니다. 저 여자가 위에서 파견된 것 같으니, 역시 윗놈들 + 내지에는 뭔가가 있습니다.
저 불투명한게 뭐냐구요? 촉수. 하드한 플레이를 좋아하시는지...
...만 당연히 카스미는 혼자 온 것이 아니고, 아스하에 의해 저지당합니다.
카스미가 엄청 깨진걸 보고 열뻗쳐서 아스하가 거유 여자를 죽이려고 하지만
카스미가 이 정도면 자기가 가능하다며 대신 처리.
그 후엔 카스미가 쓰러지고 아스하가 그 장소를 불태우며 상황은 종료됩니다.
일어나서 아스하가 만들어온 음식을 먹다가 답답한 나머지 왼쪽 눈의 붕대를 풀어보니 보이는 것은 붉은 세상.
대체 그들이 살고 있는 세계의 정체는...?
다음화, 『반옥의 이데아』
국어사전에 의하면 "반옥"이란 "죄수들이 무리를 지어 옥졸들을 협박하고 폭행하는 등의 사건"이라고 합니다.
카스미가 학생들을 모아서 진실 해명이라도 요구하려나요.
스토리는 생각보다 재밌어져 가는데... 뭐 작화도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아쉬운건 어쩔수 없지만.
언제 다같이 모일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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