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야의 생일을 기념해 프리야 극장판 결국 보게 되었습니다.
페이트 등장인물중에서 아마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 돈ㅈ랄 캐릭에 황금갑주가 멋있고 카리스마 있어서 타입문 에선 가장 좋아하는 길가메쉬를 갈아마신 이유도 있지만 사고방식이 글러먹어서 에미야 시로는 개인적으로 안좋아 하는 캐릭터중 탑급이었는데 그나마 헤필의 시로는 그 이해못하겠는 망상을 버리고 좀 현실적으로 바뀌어서 좋아하긴 했는데 역시 전 시롱이들 중에선 프리야 시로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게 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실재로 적어도 작중에선 성배써도 (아니 작중의 성배는 맛간놈이라....) 이루지 못하는 세계나 정의를 추구하는 걸 포기하고 자신의 가족과 소중한 것을 지키려 한다는 정신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결국 자신을 버리고 타인을 택했다는것엔 변함이 없지만 좋은 갱생방향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클라이막스의 U(nlimited) B(lade) W(inter)는 다시봐도 멋있네요. 사쿠라가 죽은 겨울 밤이 투영됬을거란 어떤 분의 의견이 있었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더 와닿는거 같군요.ㅋㅋㅋㅋㅋ
그런 의미해서 빨리 헤필을 다 보고 싶은뎈ㅋㅋㅋㅋㅋ2장이 내년이면 3장 완결까지 얼마나 긴거얔ㅋㅋㅋㅋㅋ
근데 어째 프리야에 등장한 두번의 에누마 엘리쉬가 페엑 시리즈때 그 정신나간 연출제외하면 제일 강하게 나온듯ㅋㅋㅋㅋ아니 실재로 최강맞구나 거기선
그 이상의 보구는 아직 안나왔으니....토르의 오함마가 있긴 한데 진명개방도 안하고 한것도 뭔가 빔펴지는 말곤 딱히 쩌는게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