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레인 강혁.
순수기량이 독고3보다 강한지 같은지 약한지 독고3 나오지 않은 현시점에서 알 길이 없다. (김민규 대련 전의 블러드레인의 초기 강혁과 비교)
하지만 블러드레인 초기 강혁은 상대방을 죽일각오[살기]가 없이 나온다. (경험상 독고3에서 살기 띈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독고3에피소드 영향인지 혹은 그 이후 '살기'를 띌 필요가 없어서인지 강혁은 싸움에 있어 '살기'를 띄지 안 or 못한다.)
그리고 길거리 싸움 혹은 자신보다 약한 상대와 주로 싸워서(강자와의 경험이 거의 전무) 그런지 강자와 싸울때의 수 운영이 전국구(8등급이상)들과 비교 했을 때 부족하다. [vs김민규, 저우량]
김민규는 강혁과 대련을 통해 의문을 갖는다.
->예상했던 강혁의 실력보다 높은 기량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본실력을 막는 듯하다라는 뜻으로 김민규는 '족쇄'라고 표현한다.]
살기와는 별개로 '족쇄'는 강혁의 본실력을 못내게 하는 요소로 보인다. (강혁의 본 실력이 100이라면 7~80정도만 내게 2~30을 막는 요소로 '족쇄'가 그 역할을 한다.라고 본다.] -> 이부분 역시 독고3영향이 제일 클 것으로 본다.
작가공식 '살기'가 전투레벨업 요소는 아니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강혁은 살기 뿐 아니라 족쇄라는 요소도 있고, 평상시 실력에서 업되는 요소가 아닌 어떠한 계기로 본실력에서 '너프'된 상황에서 본실력으로 돌아가는 요소로 "예외"의 경우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김민규vs강혁 최종대련에서 중후반부 강혁의 족쇄가 김민규를 통해 풀린 경우가 나왔다. 모든 기량이 뽑아져 나온 경우다. 하지만 '상대방을 죽일각오'[=살기]는 나오지 않았다.[김민규에게 최후의 한방을 날리지 않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살기와 족쇄를 별도로 보는 이유다.
블러드레인3에서는 과연 모든기량을 뽑고 살기 띈, 이 2가지 요소가 충족된 강혁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번외로, 이정우도 이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지.... 17세 이정우는 19세 김진우를 상대로 보여준듯 하지만 19세 이정우가 보여준 적은 없는듯 하다.(단죄의식때는 1대 다수고 1대1에서는 있었을지... vs하종화, vs장동욱2차전이 그 예일까????)
소설가님이 추천하신 글봤는데요.
'살기'와 관련된 부분은 동일하지만, 살기&족쇄를 같게냐 다르게냐 보는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저우량은 애초 동해의 일출을 지키기 위해 저우량을 죽일 각오로 상대한거로 저는 봅니다.
(이유 : 표태진이 알려준 씨름기술은 '상대방을 불구'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라 했고 그 기술을 사용합니다. 거기다가 '원찬스'를 놓치지 않고 저유량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라는 마인드로 계속 공격합니다. 김민규가 말리지 않았다면 저우량 진짜 심각했을거로 봅니다. 하지만, 김민규최종대련에서는 모든기량을 다 보여주긴 했지만 '원찬스'를 잡지는 않죠. 이 부분이 제가 살기와 족쇄를 다른 의미로 보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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