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불법또또편 이후로 지호보다는

지호를 이렇게 쓰는 작가가 좀 어이없었음

불법또또편에서 분명히 갱생한듯 펑펑울고 하늘까지 올려다보면서 새사람된마냥 다니는데

소풍편에서 바로 씰룩씰룩 ㅇㅈㄹ함

물론 사람이 쉽게 변하진 않는다지만

아무리그래도 알몸으로 뛰어다니고 집문서 다날려본놈이면 충분히 바뀔만하지않냐?

그냥 스토리 진행 + 욕받이에 지호 쓰는느낌이라 지호가 암걸린다기보단 지호를 이렇게쓰는 작가가 암걸렸음

애시당초 지호도 학폭 피해자인데 진성이만 쭉쭉 밀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