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글)사이타마 보통펀치의 세기는 보로스 , 가로우 둘다 차별없이 평등한 위력으로 맞았다 봐야됨

'오로치는 보통펀치 수방을 충분히 견딘다'

라는 무라타피셜이 팩트로 입증이된다면

사이타마가 보로스는 존1나 쎄게팻고 가로우는 존1나 약하게 팻다라는 주장의 공산은 사라짐

오로치 , 황정 이상급의 괴인이면 보통펀치 데미지 상한선을 상회하는 맷집을 보유했다는게 되니까

애초에 오로치 주장나오기 이전에도 어폐가많은 주장인게

사이타마가 보로스와 가로우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는 분명 존재했지만 

보로스는 일평생 자신과 자웅을 가릴 수 있을만한 호적수를 찾아헤맨 , 어찌보면 사이타마와 태제가 비슷하단점에서 작중에서 근엄하게 표현될 수 밖에 없음

보로스의 예언대로 대등한 좋은 승부였다는 말을 대충이라도 수긍해준거 보면 사이타마가 보로스를 배려해줬다고 볼 수 밖에 

반면에 가로우는 좋게 말하면 괴인의 뻔하디뻔한 필패루트와 히어로 체계의 부조리한 고리들을 박살내는 안티히어로 지만

나쁘게 말하면 본인이 느낀 부조리함을 애꿎은 사회에 화풀이하는데다 사상논에는 모순투성이인 중2병 철학가

보편적인 정의를 따를 생각은 안하고 괴인을 자처하는 한심한 인간 

정도로 해석이 될 수 있음

이 차이때문에 사이타마의 보로스 , 가로우를 대하는 태도가 다른거지

가로우는 단순히 인간이기때문에 보로스 때 보다는 훨씬 힘조절을 했다 보기에는 글쎄

이외에도 근거로 사용할 수 있는건

사이타마는 무전취식범도 s급 히어로인 가로우가 일격에 기절할 정도의 힘으로 때림

- 만화적 허용이기때문에 사이타마에게 대가리 골빈놈이라고 태클을 걸 순 없는 노릇이지만 적어도 '인간이기 때문에 많이 살살쳤다' 라는 주장의 반증역 정돈 가능

"대충 짱~강한 위치일지도? 하지만 명확하지않네" & "얘는 꽤 튼튼하네?" 

- 두수는 봐주는 가로우에게 사이타마가 한말 사이타마에게 '강했다' 라는 인상을 줬을만한 인물은 설명안해줘도 누굴 지칭하는지 잘 알거라 생각

또 작중에서 괴인들은 한대치면 바로 죽은 고깃덩어리로 전략하고 인간도 모조리 한방에 기절시키는게 사이타마인데 이 사이타마가 '튼튼하다' 라고 생각할 정도

연출도 지반 다 우그러뜨리면서 족히 수십미터는 날라간거보면 아무리봐도 인간용 펀치론 안보임

사이타마는 가로우를 인간이라 인지하고 있었지만

첫합부터 인간 진압용 펀치를 사용하지 않았단건 팩트

진심 시리즈 2번 사용

- 비록 사살이 목적은 아니였다지만 

'인간이라서 많이 봐줬다' 라는데 진심시리즈를 사용한단건 말도 안되는 논리

'괴인옷으로 갈아입었다' 라고 인지한 사이타마지만

보통펀치에 각혈할 수준으로 명존쎄 하는데다가 진심박치기로 상반신 일부까지 유실시키는거보면

'죽일 목적은 없었다'

는 맞지만

적어도 '적당히 할 생각이었다' 라고 보기엔 글쎄

예상 답변인 '우와~~~소닉 떡상!' 같은 개소리는 본인 뇌에나 디버깅시키길

결정적으로 또 지겹도록 우려먹는 작피셜이 있음

ONE : 가로우와 보로스 중 어느쪽이냐고요? 예전에는 절대적으로 보로스 쪽이 강했지만 지금 가로우는 완전히 퍼펙트 괴인 느낌이라 잘 모르겠네요 좋은승부... 박빙이지만 접근전이라면 가로우가 강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접근전에서 펀치나 킥이라든지 그러한 것은 대개 피할 수 있고..

무라타 : 최종적으로는 가로우가 강한게 아닐까? 롱 레인지 에서의 우위는 보로스지만 근접전투에선 가로우의 우위이지 않을까?

뭐 대부분이 장난이란건 인지하고있지만

작가가 규정한 설정은 나열한 대로 저거임

독자들 입맛대로 바꿔해석하거나 시덥잖은 말장난 해대라는게 아니라

설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두명의 작가는 보로스와 가로우의 우열은 끝까지 흐지부지시키려고 하거나

근접전은 가로우가 강하고..원거리가 강하고...애매하게 서술하는게 보임

둘 중에서 누가 확실히 우열을 취할지 모르겠다 / 승패를 나열할 수가 없다라는 답변으로 해석 , 즉 동급으로 보는게 마땅

보가는 가능한 진지하게 접근하고 싶진 않지만

진지하게 접근하자면 나는 이 근거들을 기반으로 보=가라고 보고있음

사람새기에 한해서 반박받음

3줄요약

보=가요

시

발새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