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누의 충격적인 과거
오늘은 아카이누의 과거에 대한 제 추측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카이누는 어린시절부터 칼을 차고 있고 정의라는 표시가 되어있는 모자를 쓰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아카이누의 표정을 보면 뭔가 굉장한 원한이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 평범한 어린이라면 저 나이때부터 정의에 집착할 수가 없습니다.
같은 해군대장인 아오키지와 키자루의 과거를 보면 아카이누랑 많이 다른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아카이누를 저렇게 증오에 가득차게 만든 원인이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 아카이누는 로저가 과거에 초토화 시킨 군대의 군인의 아들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로저는 과거에 동료의 험담을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한 나라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로저의 성격은 화났다고하면 흉폭하고 성급했으며 제멋대로였습니다.
해적왕 답게 엄청나게 잔인한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로저 단신으로 한 나라의 군인을 몰살 시킬수 없겠죠.
로저 해적단 전원이 한 나라의 군인을 몰살 시켰다고 생각됩니다.
어느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아카이누와 그의 가족들
행복했던 아카이누의 마을에 어느날 로저 해적단이 병력을 이끌고 침입합니다.
그 와중에 잔인한 로저는 아카이누의 집에 쳐들어와서 아카이누의 가족들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아카이누의 아빠는 군인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전투력이 있습니다.
가족이 로저에게 학살당하는걸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는 없겠죠.
아카이누의 아빠가 로저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동안 아카이누는 도망쳐버립니다.
그리고 홀로 살아남게 되죠.
이것이 아카이누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이후로 아카이누는 해군에 입대해서 해적들을 말살시키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해군에 입대해서 키자루 아오키지와 함께 괴물이라는 소리를들으며 스승인 제파 밑에서 수련을 하면서 훈련병부터 시작해 하사 상사 원사
소령 중령 점점 진급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카이누에게 여자친구가 생기게 됩니다.
자신이 어렸을때 가족이 로저에게 몰살당해서 상당히 외로움을 받으며 쓸쓸하게 홀로 자라온 그에게
여자친구는 유일한 삶의 낙이 됩니다.
하지만 이 여자친구 마저 해적의 손에 살인당합니다.
원피스에서 사랑을 상징하는 장미
아카이누는 해적에 의해 살해당한 여자친구를 평생 잊지못하고 결혼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기리기 위해 가슴에 장미꽃을 달게 됩니다.
아카이누에게 해적은 자신의 가족과 연인을 빼앗아간 악마의 존재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해군대장의 자리에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정상결전이 발생하고 해군대장인 아카이누가 전쟁에 참여하죠.
정상전쟁때 해군 한 명이 가족이 생각난다고 못본척 해달라고 했지만
아카이누는 정말 가족을 생각한다면 살아남는 치욕을 당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아카이누는 혼자서 살아남은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해적이라는 악을 용서하지마라면서 해적들을 죽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아카이누의 가슴에 장미꽃이 있습니다.
해적뿐만 아니라 같은 반동분자인 혁명군의 수장 드래곤을 혐오하는것도 이해가 됩니다.
다른 대장들보다 훨씬 많이 활약한 투신 아카이누
하지만 샹크스가 등장하게 되고 센고쿠가 전쟁 종결을 선언하자 더 많은 해적을 죽이지 못해 분해서 입을 꽉 깨무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미래에 루피가 티치랑 싸워서 이긴뒤 라프텔에 도달해서 해적왕이 된 후에 세계정부와 싸움을 걸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루피 vs 아카이누 대결이 성사 될거고 루피가 주인공이니까 아카이누를 이기게 될겁니다.
해적왕 골드 로저에 의해 한 번 일가족이 몰살당한 아카이누는
아마 해적왕이 된 루피에게 지게 됨으로써 복수를 하지 못했다고 받아들여서 엄청 억울한 상태로 루피한테 질 것같습니다.
누가봐도
루피 vs 아카이누
조로 vs 후지토라
사보 vs 루치
드래곤 vs CP0 대장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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