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프가 거품인 이유 fact
그의 대부분 업적이 누군가와 '함께' 해서 이룬 업적들(안좋게 말하면 파티원 버스탄 버스충이라는 뜻)
로저를 궁지로 몰아넣은 것=작가 오피셜로 센고쿠와 '함께' 해낸 업적
정결당시 검은수염과 싸운 것도 센고쿠와 '함께' 싸움
금자사 시키를 잡을때도 센고쿠와 '함께' 싸워서 잡음
거프를 해군 영웅으로 만들었다던 록스전도 까고보니 로저와 '함께'해낸 것 그리고 로저관련된 부분은 정부가 자체적으로 은폐하고 거프한테 공적 몰아주기를 해서 해군영웅으로 만들어주고 거프도 양심이 없는지 로저 버스 탄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안하고 다님
이렇게 거프가 이룬 업적 대부분은 누군가와 '함께'이뤄낸 업적이다
그렇다면 누군가와 '함께'하지 않고 혼자서 해낸 업적은??
끽해야 현상금 5억따리에 머물던 돈친차오 혼자 잡은거 하나밖에 없다
심지어 돈친차오 조차 거프의 대사를 참고해보면("오늘에야말로 네놈의 머리를 깨버릴거다"="저 싸움 이전에는 거프가 친차오한테 발려왔다는 의미") 거프는 돈친차오한테 연전연패 해오다가 마지막 한번 이긴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저당시 거프의 나이는 원피스세계관 내 전성기 나이에 해당하는 40대 중후반의 나이로 루키시절이라고 볼 여지도 없다.
정리하면 누군가와 '함께'하지 않을 때 거프의 전력은 전성기때 기준으로 5억짜리 해적한테 개쳐발려오다가 막판 한번 이기는 수준이라는 뜻
그리고 열매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센고쿠한테 가볍게 제압당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거프 지지자들은 저 장면을 두고 센고쿠가 아니었으면 아카이누가 죽었을거라고 하는데 냉정하게 봐서 열매능력을 사용하지도 않는 센고쿠한테 제압당하는 실력으로 아카이누를 죽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참고로 죽여버린다는 대사때문에 죽인다고 보기에는 퀴로스-도플라밍고의 전례(도플라밍고 죽여버린다고 달려들다가 퀴로스가 목잘릴뻔함 루피가 가까스로 퀴로스 구해줌)가 있어서 썩 믿음이 가지를 않는다
정리해보면 전성기 거프의 실력은 현상금으로 따져봤을 때 5억~6억 이상 이하도 아니고 늙은 시점에는 대략 3~4억정도 할 것이라는게 팩트라는 것을 추정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