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수염 해적단의 운명론과 티치의 인력의 법칙
티치의 계획은 다 실패, 그러나 계획의 결과는 성공
워터세븐에 있는 현상금이 높은 루피를 죽여 칠무해에 가입
티치의 본래 계획에 에이스를 만날 계획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1억 베리 정도되는 현상금을 가진 녀석을
죽이거나 쓰려트린 후 정부에게 결과물을 보여줌에 따라 인정을 받은 후 왕의 부하 칠무해에 가입하여 크로커다일 후임으로 들어갈 계획이였습니다.
그 목표가 슈퍼루키로 떡상하고 있었던 루피를 모크타운에서 만나 하늘섬 가기직전까지 추격했고, 우연히 워터세븐 근처인
바나로섬에서 루피의 소식을 듣고 루피를 죽이려 갈려고 했습니다.
인력 : 끌어당기는 힘,
어둠어둠 열매 능력 자체가 인력이 기본이 되는 능력입니다. 티치가 계획은 1차적으로 실패, 2차적으로 운이 좋아서
계획대로는 안됐지만 계획의 최종결과에 도달합니다.
즉, 어둠어둠 열매 능력대로 자신의 계획 혹은 목표를 끌어 당기긴하지만 ,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게되고
운명처럼 다른것이 개입되어 결과적으로 계획의 결과는 성공하게되는 루트로 항상 가게됩니다
루피를 죽여 정부에게서 인정을 받고 칠무해로 활동할려고 했으나, 어떨결에 운명처럼
에이스를 만나 그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게 되나 결과는 어찌됐든 칠무해가 되므로써 계획의 결과는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임펠다운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젤란과 맞딱들일거라고는 예상했겠지만...
검은수염 해적단 전원이 한방에 죽을뻔한 위기에 놓이게 될줄을 몰랐던것처럼, 원래 생각했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게되고
운명처럼 간수장 시류를 만나게되어 목숨을 부지하게 됩니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결과적으로 원래 계획했던 레벨 6의 죄수들을 동료로 받아들이게 되죠
그리고 계획에도 없던 전쟁이 일어나면서 흰수염이 죽게되고, 우연히 마린포드 근처인 임펠다운에 있었을뿐인데
흰수염의 흔들흔들 열매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티치는 처음부터 계획대로 된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몇십년간 흰수염배에서 어둠어둠 열매를 기다렸지만
자신이 아니라 4번대 대장 삿치 손에 들어가게 되죠
티치의 계획은 보아 핸콕의 매료매료 열매능력을 약탈할려 했으나
레일리의 등장으로 계획은 또 실패로 돌아갑니다.
이 처럼 티치의 계획(인력=끌어당기는 힘)은 실패로 돌아가지만 ,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나 인물로 인해
운이 좋게도 원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고 결과는 성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1063화 마지막을 장식한 로우 vs 티치의 싸움은 '로드 포네그리프'를 뺏기위함이지요
과연 이번에는 계획대로 로드 포네그리프를 다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저는 처음에는 역시나 실패하지만 ,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나 인물로 인해 '로드 포네그리프'는 손에 넣을듯합니다.
즉 이번 싸움에 변수가 생길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