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내에서 언급됬었던 '인류의 적'의 정체는
바로 초능력자
과거 초능력이 각성한 첫 사례자의 폭주
이후로도 초능력자들이 각성하면서 벌어진 혼돈들
국가는 대책 기관을 만들어 능력자들을 군사에 이용하고자 회유하는 정책을 진행했지만
협조 정책은 능력자들의 자만과 도취에 빠져 실패로 끝나고
평범한 인간으로부터 다르다는 차별의 눈길 때문에 반기를 들어 혁명을 꾀하게 되면서
5년간 지속된 초능력자와의 전쟁 끝에 인류가 승리하여
초능력자들을 훈련시설이라는 곳에 징집 격리시킨게 바로 초능력 학원
그리고 그곳에 있는 초능력자들을 몰래 처리하기 위해 국가에서 파견한 요원이 바로 히이라기 나나
바로 히이라기 나나가 이 작품의 진짜 주인공
1화에서는 나나오 시점으로 진행하면서 작품의 본질을 속이는 역할로 쓰이면서
페이크 주인공임이 밝혀졌습니다
2화부터는 나나의 시점으로 본격적으로 능력자들을 관찰하면서
각각의 능력을 파악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렇게 능력의 본질과 약점을 파악해가면서 공략법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나카지마 나나오의 부재를 같은 전학생 쿄야가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나나에게 압박을 걸어오는데, 우선적으로 가장 변수가 되는 과거를 개찬하는 능력자의 배제
심리전이나 추리 등으로 1화에서 장르가 바뀌었지만
개인적으로 훨씬 재밌어 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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