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캐릭터 2명 추가
클라우디오(남)-스토리상 데빌을 퇴치하는 인물로 설정
카타리나 아르비스(여)-사바테(프랑스식 복싱)를 사용
(신캐릭터는 좀 더 추가될 예정)
2. 새로운 시스템
1) 레이지 아츠
철권 시스템상 체력이 특정 이하로 줄어들 게 되면 체력바 테두리가 붉게 반짝이면서 공격력이 1.3배 증가하는 레이지 상태가 되는데
이 때 레이지 아츠를 사용하면 레이지가 사라지는 대신 강력한 데미지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필살기 개념)
레이지 아츠를 맞게 되면 카메라 앵글이 확장되면서 가드가 되지 않고 연속적으로 공격을 맞게 되는데 데미지가 참 ㅎㄷㄷ 해서
말그대로 일발역전기로 의미가 있긴 하지만 너무 데미지가 심하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하라다PD도 이부분 관련 밸런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덤으로 레이지 아츠는 강력한 기술이지만 헛치거나 막혔을 경우, 그만큼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2)파워크래쉬
레이지 아츠와 마찬가지로 캐릭터마다 고유기로서 존재하는데 레이지 아츠와는 달리 발동 조건에 제한이 없는 기술.
파워크래쉬 기능이 달린 기술을 사용했을 때, 상대방의 공격을 맞게 되면 자신도 데미지를 받지만 대신 상대방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압박하는 형식의 캐릭터가 불리해진듯 합니다. 또한 체력에 여유가 있는 측이 파워크래쉬를 남발하는 경향을 보여 하라다PD가 전면적으로 재검토한다고 합니다.
위는 레이지 아츠, 아래는 파워 크래쉬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시면 왼쪽(킹)이 파워 크래쉬(머슬 임팩트)를 사용하고 오른쪽(드라그노프)이 일반적인 공격(어썰트)을 하는데
킹도 데미지를 받지만 공격이 끊기지 않고 그대로 드라그노프에게 닿아 데미지를 줍니다.
3)바운드
철권6부터 생긴 시스템으로 콤보를 보다 많이, 다양하게 때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이였지만 덕분에 콤보가 길어지는 등 초보자들에겐 다소 철권의 진입장벽을 높이게 된 계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제법 있어서 7에서는 바운드 시스템이 사라졌습니다. 다만 바운드와는 약간 다른 형태로 콤보의 추가타가 가능해졌는데 아직까진 정확한 명칭이 없는 관계로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냥 '신바운드' 라고 부르고 있네요. 덤으로 하라다PD는 단순히 바운드를 없앴을 때의 반응을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즉 바운드 시스템을 그저 ON에서 OFF로 해둔 상태였을 뿐, 결과적으로 7정식 버전에서 바운드가 나올지 안나올지는 미지수)
+ 벽에서 바운드는 안되는듯 합니다.
4)온라인배틀
가장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서로 다른 오락실에 있는 유저들끼리 온라인으로 붙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 로케테스트의 경우 부분적으로 렉이 있는 게 보였는데
앞으로 개선되어 나올 경우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
5) 그 외 잡기 풀기나 기상 시스템 등을 조절하고 바닥이 2번 붕괴되는 맵 등도 개발. 이펙트의 경우 너무 화려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하라다PD는 당연히 이부분은 수정할 것이며 일부러 크게 해뒀다고 합니다.
3. 그 외
1)철권7에서 나올 캐릭터의 총 인원은 아직 불명. (로케테스트 때는 18명의 캐릭터만 사용 가능) 다만 태그2의 캐릭터 보다는 적을 것이라고 합니다.
2)발매는 최대한 연말에 맞춰서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3)현재 로케테스트에 사용된 그래픽은 50%정도만 구현된 것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유저 대부분이 6나 태그2보다 로케테스트용 기계의 그래픽이 조금 더
좋다는 평가를 하는 것으로 봐서는 100% 구현됬을 때가 기대됩니다.
덤
철권4 이야기가 나왔는데 철권4 제작 당시 유저들의 의견(특히 코어유저)을 너무 많이 들었던 게 가장 큰 문제점이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하면 좋겠다라는 의견보다는 ~~가 싫었다 라는 의견을 수용한 게 치명적이였다고 하네요.)
태그2 역시 진입장벽이 높아 대부분의 유저가 코어 유저이기 때문에 이 점을 주의하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은 태그2 밸런스가 나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
즉 철권7은 최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초보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인듯 합니다.
p.s. 사정상 좀 급하게 적은 거라 오타 및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도 있으니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후 고화질 영상이 입수되면 영상 및 사진 등도 함께 차차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p.s.2. 제가 직접 테스트 한 건 아니고 테스트 영상, 번역된 정보글 등을 보면서 요약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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