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41.1%..정상회담 효과로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40%선을 회복했다. 최대 외교이벤트인 한미정상회담이 지난 주 개최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둘째주 이후 첫 40%대 복귀…남녀 격차 소폭 벌어져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5월 넷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4.7%p 오른 41.1%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3월 둘째주 조사(41.0%) 이후 처음으로 40%대로 다시 올라섰다. 긍정평가 가운데 '매우 잘한다'는 응답은 26.8%였고, '잘하는 편'은 14.3%였다.
부정평가는 5.8%p 하락한 53.3%(매우 못함 37.2%, 못하는 편 16.1%)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지난주 22.7%p에서 12.2%p로 좁혀졌다.
연령별 조사결과를 보면, 20대에서 긍정평가가 32.7%로 60대 이상(32.1%)과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40대(52.3%)와 30대(50.6%)에선 긍정평가가 과반이었다.
남성의 긍정평가는 39.2%였고, 여성은 43.0%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에서 0.2%p에 불과했던 남녀 격차가 벌어지는 양상이다.(후략)
40%대로 반등했습니다
역시 온라인과 오프라인 민심의 갭차이는 큰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