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42%..7주만에 40%대 회복[NBS]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42%를 기록하며 7주만에 40%대를 회복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27일 내놓은 5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은 42%를 기록해 지난 5월3주차 조사(36%) 대비 6%p 상승했다.
부정평가 비율은 51%로 전주(54%) 대비 3%p 하락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4월 첫째주(부정 55%, 긍정 40%) 이후 계속 30%대를 유지해왔다. 구체적으로 4월 2주(부정 58%, 긍정 35%) Δ4월 3주(부정 59%, 긍정 35%) Δ4월 4주(부정 56% 긍정 38%) Δ5월 1주(부정 56%, 긍정 37%) Δ5월 2주(부정 56%, 긍정 39%) Δ5월 3주(부정 54%, 긍정 36%) Δ5월4주(부정 51%, 긍정 42%) 등이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40대(긍정 60%, 부정 37%)와 30대(긍정 50%, 부정 46%)에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이외 연령대에서는 부정평가가 앞섰다. 60대 이상은 부정평가가 67%로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긍정 72%, 부정 23%), 강원·제주(긍정 47%, 부정 45%)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부정평가는 대구·경북(부정 70%, 부정 21%), 대전·세종·충청(부정 61%, 긍정 35%), 서울(부정 56%, 긍정 37%) 등이 높았다.
문 대통령의 방미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평가가 55%, 부정평가는 34%였다.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많았다. 30대(긍정 64%, 부정 26%), 40대(긍정 61%, 부정 47%)는 긍정 평가가 60%대를 기록했다.(후략)
nbs와 어제 데일리안 조사에서
두곳다 40%지지율 회복했네요
한미정상회담 효과가 반영된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