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측, 아들 시험 대리 의혹에 “학폭 피해자 특수성 감안해 달라”
입시비리 혐의로 나란히 법정에 선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가 아들의 시험을 대리한 혐의에 대해 과거 학교폭력(학폭)피해자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햇다.
조 전 장관 부부는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상연·장용범)심리로 열린 업무방해 등 혐의 사건의 공판에 출석했다. 두 사람이 법정에 함께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비됐으니 시험문제 보내라 " 부부가 나눠 풀어, 아들 A 학점 받아
학폭 사실여부를 떠나...
학폭당하면 대리시험 받는걸로 치료가 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