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북한 연결도로 만든다고..'붕괴' 위험에도 공사 강행 논란
정부가 2018년 사업을 승인한 광명~서울고속도로 구간 중 온수터널 공사 관련, 지반 붕괴 위험이 있다는 검토 보고서가 뒤늦게 공개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초·중고교와 일부 아파트가 있는 곳에 터널공사를 진행하는 것인데, 이같은 위험을 알면서도 정부가 공사를 승인해줬다며 분통을 터트린다. 하지만 정부는 10여 년 전 계획된 사업으로 향후 평양까지 이어지는 남북협력 핵심 노선이라는 이유로 사업을 강행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아직까지 지혼자 남북협력
"북한이 먼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