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단독]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일주일 만에 삼중수소 4차례 검출
크림동 | L:78/A:405
1,470/2,370
LV118 | Exp.6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28 | 작성일 2023-10-16 20:32:29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55048?sid=104

[단독]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일주일 만에 삼중수소 4차례 검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의 2차 해양 방류 이후 일주일간 방류구 인근의 삼중수소 농도가 검출한계치를 4차례나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방류 이후 한 달여 간 검출한계치를 단 한 차례만 초과했던 이전 추이에 비해 이례적인 현상으로, 오염수 방류로 인해 인근 바다에서 삼중수소가 일상적으로 검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도쿄전력이 15일 공개한 삼중수소 농도 속보치 분석 자료들을 보면, 방수구로부터 약 200m 떨어져 있어 가장 가까운 ‘T-0-1A’ 모니터링 지점에서는 2차 방류가 이뤄진 뒤인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약 일주일간 삼중수소 농도가 4차례 검출한계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한계치는 측정 장비로 검출할 수 있는 최소 수치를 말하며, 측정 지점마다 조금씩 다르다. 배출된 삼중수소의 양이 검출한계치 미만일 때는 정확한 양이 측정되지 않는다. 검출한계치를 넘지 못하면 바다에서 삼중수소가 사실상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며, 초과하면 검출된 것으로 본다.

 

자료에 따르면 T-0-1A 지점에서는 2차 방류 이후 사흘만인 지난 8일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9.4베크렐(㏃)로 관측돼 검출한계치를 넘겼으며 10일에는 11㏃, 13일에는 14㏃까지 높아졌다. 도쿄전력이 아직 구체적인 수치를 발표하진 않았으나 그래프를 보면 14일에도 10㏃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지점의 삼중수소 농도는 검출한계치 이내였다.

 

이 같은 현상은 지난 8월24일 시작된 1차 해양 방류 때는 속보치 기준으로 검출한계치를 넘은 사례가 매우 드물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2차 방류 이전에는 지난 9월1일에만 검출한계치를 한 차례(10㏃) 초과한 바 있다. 이 기록까지 합하면 바다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은 이날까지 총 5차례다.

 

이는 오염수가 방류돼도 해류를 타고 퍼지기에, 특정 지점의 삼중수소 농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진 않을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과 다른 것이다. 다만 도쿄전력 측은 “해당 해역은 해류 흐름이 주기적으로 바뀔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수치에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중수소가 검출됐어도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당 700㏃에 크게 못 미쳐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오염수 방류 이전까지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던 바다에서 이 같은 현상이 빈번해진다면 인근 어민들이나 인접 국가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삼중수소는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생물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같은 삼중수소의 변화에도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16일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2차 방류에 특이사항이 없다”는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판단을 그대로 전했다. 삼중수소 농도와 관련해서는 “이상치 판단 기준보다 낮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출한계치 초과 여부 등을 밝히며 원인 분석을 내놓는 도쿄전력의 브리핑보다도 느슨한 설명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도쿄전력에 따르면 오염수의 2차 방류 직후인 지난 6일에는 해양 방류에 사용되는 이송 펌프의 압력이 저하된 현상이 관측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전력 측은 펌프에 있는 금속제 필터에 이물질이 끼어있기 때문으로 보고 해당 필터를 청소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문제가 방류 일정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다.

 

안전하다고 한놈들 저기 물 퍼마셔보라면 못쳐먹겠지?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45/A:739]
흑설공주
바닷물은 원래 식수로 못씀
2023-10-16 20:40:07
추천3
사도야스토라
한줄 요약 ㅋㅋ
2023-10-16 20:50:23
추천0
456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는 "후쿠시마 사고가 난 이후 우리 근해에서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하고 있지만 수치 변화가 없다"며 "오히려 중국 원전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후쿠시마 사고났을 당시 방사능 1000배나 되는 오염수 무제한으로 쏟아져 들어갔어도 지금까지 문제없음 ㅋㅋ
짱깨거가 일본거보다 삼중수소 훨씬 많다 했을땐 삼중수소가 문제냐 아무튼 짱깨거랑 일본거랑은 다르다 하다가
일본에서 삼중수소 농도 좀 올라가면 갑자기 난리치는게 어이가없을뿐
2023-10-16 20:48:12
추천0
[L:34/A:743]
근절이
아직도 방사능과 중금속을 구분짓지 못하시는건지...
2023-10-16 23:19:40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2590 잡담  
중, 라이칭더 당선 축하한 필리핀 대통령에 대사 초치 항의
인간맨
2024-01-19 0 37
22589 잡담  
바이든-의회지도부 '예산 담판' 합의 실패...미 서부 태양광 프로젝트 공개
인간맨
2024-01-19 0 35
22588 정치  
이게 정치다 [17]
per
2024-01-19 0 202
22587 잡담  
[단독]“어차피 진술 거부”…조민에 이례적 과태료 처분
인간맨
2024-01-19 0 36
22586 잡담  
BBC "韓 드라마 본 北 10대 2명, 12년 노동형 영상 입수" [1]
인간맨
2024-01-19 0 71
22585 잡담  
"北노동자, 中서 임금미지급으로 파업·폭동…수천명 규모" 日산케이
인간맨
2024-01-19 0 46
22584 잡담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 경위, 경기남부청이 정식 조사(종합)
인간맨
2024-01-18 0 38
22583 잡담  
'신발 벗어 직원 때리고 사표 강요' 축협조합장, 구속영장 신청
인간맨
2024-01-18 0 39
22582 잡담  
'핵보유국' 파키스탄, 이틀만에 이란 보복 공습…"9명 사망"(종합2보)
인간맨
2024-01-18 0 37
22581 잡담  
한미일 안보실장 "3국 연구기관 퀀텀 협력 동력으로 진전 이룩"
인간맨
2024-01-18 0 33
22580 정치  
“국정 바꿔라” 진보당 강성희, 尹대통령 손 꽉잡고 안 놓다 제지당해 [8]
per
2024-01-18 0 143
22579 정치  
이준석 신당은 진보인가? [1]
per
2024-01-18 0 98
22578 잡담  
[단독] '보복 운전' 이경 "대리기사 찾았다"…민주 이의신청처리위원회 오늘 회의 [1]
인간맨
2024-01-18 0 74
22577 잡담  
'文 전 사위 특혜취업 의혹' 홍종학 전 장관, 검찰 참고인 조사
인간맨
2024-01-17 0 45
22576 잡담  
메이플하는 대통령 [1]
후부키
2024-01-18 0 101
22575 잡담  
김제시의원 수준ㅋㅋ [2]
456
2024-01-17 0 114
22574 잡담  
감사원, '이재명 지역화폐' 관리부실…"선수금 6천억원 유용"(종합)
인간맨
2024-01-17 0 44
22573 잡담  
어차피 전쟁 안나 [2]
딸딸이왕
2024-01-17 0 122
22572 잡담  
북한 단천 인근 고갯길에서 열차 전복 400명 이상 사망
주얼리보니
2024-01-17 0 48
22571 잡담  
2501.23(▲3.64p, 0.15%), 원·달러 환율 1338.0(▲6.2원) 개장
인간맨
2024-01-17 0 59
22570 잡담  
뜻밖의 물귀신 [1]
후부키
2024-01-16 0 134
22569 잡담  
당헌 당규를 표절하는 정당이 있네요? [1]
후부키
2024-01-16 0 127
22568 잡담  
권익위, '이재명 대표 헬기 이송' 특혜 여부 조사 착수(종합) [1]
인간맨
2024-01-16 0 93
22567 잡담  
검찰, '文정부 통계 조작 의혹'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 소환 조사
인간맨
2024-01-16 0 60
22566 잡담  
트럼프, 美공화 첫 경선 아이오와 압승…재선 대장정 일단 순항(종합) [1]
인간맨
2024-01-16 0 89
      
<<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