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에 꼭 필요한게 페미니즘인데
평등해지기 위해서 역차별을 감수한다는게 조금 어렵나?
같은 사람으로서 평등은 당연한 얘기임
그러므로 각 성별의 이익과 니즈를 충족시켜야 함
차이는 인정해야 하지만 차별은 하면 안된다는 거임
투표권, 참정권 같은 법적 권리는 평등하지
근데 인식이나 지위같은 실생활적 측면에서는 아직도 차별 받고 있음
이게 바로 사람들이 아직 전근대적 사고를 버리지 못했다는 것과 일맥상통함
한국만 해도 평균적으로 31%나 임금격차가 난다고 함
여성종사자들이 많은 직업이 소득이 낮기 때문임
사회는 엔지니어나 메카닉만 필요로 하지 않음
교직원이나 간호사도 반드시 필요한 직업임
하지만 그 필요성과 다르게 여성이 주로 배우는 것에 대한 가치는 현저하게 저평가 되어왔음
이게 바로 직업적 차별이고 이 직업적 차별로 인해 임금격차가 일어나는 거임
여성우월주의마냥 "여자가 짱이니까 남자가 무조건 양보해야됨" 이게 아니고
"성별의 균형을 맞추어 여성의 권익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세요" 이거임
무조건 여자한테 지고 살라는 말이 아님
각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자는 거
다만 그 과정에서 피치 못하게 역차별이 있을 수 있음
그건 괜찮다는거임 격차가 좁아지고 있으니까
그리고 그 논리대로면 소방관이 연봉 1위여야 하는거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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