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다시 잡으려다보니까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쓰고있던 구름위의 사람들 파트1이 끝나고
파트2는 스토리를 좀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이 생겼기에....
(파트1에서의 흐름과도 여기저기 시간이라던가 설정이라던가 맞춰주는 작업이 은근 힘든..)
파트1보다 더욱 쓰기가 힘들어질것 같아서 파트2는 나중에 쓰려고 하다가...
겜판소설 도전! 했는데
아아.... 의외로 분량이 드럽게 많이나오잖아아!!!!!
생각해놨던 중간까지의 스토리(별짓 다함)에 도달하는데에 너무 시간이 오래걸릴것같더라구요(어쩌면 달조처럼 몇십ㄱ......분량으로
치솟을수도있구..)
고로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타이핑 하루죙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라는 결론에 다다랐네요.
=>그래.... 다음년도 두번쨰수능 치고서 대학 붙거나 말거나 그때부터 다시 끄젉이자...
자아. 이제 갈림길에 섰습니다.
1.키보드를 내려놓는다.
2.구름위의 사람들 파트2로 들어간다.
계속 고민중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