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각합니다만,
요즘 글을 안쓰는데말입니다, 써도 저번처럼 지우고 다시써봤죠.
네, 망했네요.
지금 문학게에 있는 쓴 글도 마음에 안듭니다.
제가 지금 무슨 문제로 글이 안잡히는지는 완전히 이해한건 아니지만, 적어도 뭔지는 압니다.
글을 쓰는 스타일Style! 중요하니 굵게 영어로 써보죠.
...
결론은 뭐냐, 글을 쓰는데 가장 중요한 자기만의 스타일을 잃었단겁니다.
뭐, 사실 그렇게 자기만의 스타일이라 할만한건 그냥 네거티브 뿐이지만요.
전 네거티브 단편 작품을 지향합니다.
요즘은 딱히 뚜렷한게 없더군요. 사실 이게 더 위험합니다. 뚜렷하면 자기완결시켜버리기라도 하지, 애매해져버린 상태라 현재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 방황중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정신줄 놓고삽니다. 더없이 비관적입니다. 근데도 쓸만한 소재가 안나옵니다. 덧없게 안나오네요. 쓸만한 여유도, 쓰고싶은 생각도, 그딴거 무다무다무다!!
그러니까 결론은,
글이 도저히 안써진DAAAA!!!! 나는 작품을 포기하겠다!! 죠죠!!
p.s.요즘 죠죠에 빠졌다는건 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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