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 이광수
오오 봄 아침에 구슬프게 우는 비둘기
죽은 그 애가 퍽으나도 설게 듣던 비둘기
그 애가 가는 날 아침에도 꼭 저렇게 울더니.
그 애, 그 착한 딸이 죽은 지도 벌써 일년
<나도 죽어서 비둘기가 되고 싶어
산으로 돌아 다니며 울고 싶어> 하더니.
비둘기 - 이광수 |
|
비둘기 - 이광수오오 봄 아침에 구슬프게 우는 비둘기 죽은 그 애가 퍽으나도 설게 듣던 비둘기 그 애가 가는 날 아침에도 꼭 저렇게 울더니.
그 애, 그 착한 딸이 죽은 지도 벌써 일년 <나도 죽어서 비둘기가 되고 싶어 산으로 돌아 다니며 울고 싶어> 하더니.
|
개추
|
추천
신고
|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