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가 재미없어진 이유는 주인공들의 성장만 그리다가, 나머지는 작가의 능력 부족으로 제대로 못 살렸기 때문임
이 작가의 능력 부족이 드러난 게,
주인공만 계속 성장하고, 나머지는 계속 쩌리화 시켜감
이거 소년만화의 전형적인 실패요인임
이번에는 단장들 어떻게 살려보겠다고 말하지만, 페어리테일 수준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한 부분이 사실이라 열정이 중간에 좀 식었었음
(너무 페어리테일처럼 동화속 나라처럼 만들려다가, 너무 형식적인 틀에 갖혀버림)
강함에도 여러가지 요소가 있는데,
악마의 힘 빌리는 거 이외에는 강함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함....
해봤자, 사마귀 곤충이랑 장미의 독성, 정도 살려놨는데,
사실적으로, 어마어마한 범죄를 저지르는 잔악함이나, 마피아 조직체나,
살인집단이나, 깡패 조직들이나, 여러가지 종목의 운동능력이 매우 극대화되었거나,
정부의 비밀요원이거나, 등의 여러가지를 살려내야 재미가 있는데,
이건 그냥.....
악마의 힘을 빌리고 나대다가, 주인공이 쳐발리고, 그거 말고는 없어서 뭐랄까
음식도 다채롭게 먹어야하는데, 기름진 음식만 먹다가, 입에 기름만 남은 그런 느낌임;;
-------- 아마 이게 이 작품의 실패 요인이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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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로는 제대로 된 스토리로 끌어가 줄 것을 기대해 봄, 우리는 그냥 주인공 성장했다 끝~
이것만 보고 싶은 건 아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