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알바하던곳 장난 아니네요
지난 수요일 한창 근무중인데
근무 8일만에(평일만)
갑자기 사장이 오더니 매장 매출이 좋지않아
알바를 그만쓰고 자신이 근무해야되는 상황이다 라며
오늘까지만 근무를 해줘야겠다
하길레
사장 첫인상도 좋았고 매장 매출이 안좋으면 어쩔수없지
라는 생각으로 흔쾌히 받아들이고 다시금 백수생활로 돌입했습니다
만
오늘 친구들과 마시며 한잔하며 알바를 찾아보는데
왠지 낯익은 곳에서 평일 오후알바 를 다시 구하더군요(본인이 평일 오후알바 근무했음)
주소랑 전화번호를 대조해본결과 전에 근무하던곳 이라는게 확실해졌고
배신감만 더욱 커졌습니다
계약서에 서로 개인사정따라 언제고 그만둘수있다
라고 써두긴했지만
연락도 느려 연락올때까지 몇일을 기다리고 면담하느라 새벽까지 잠도안자고 매장까지 찾아갔었는데
갑자기 와서는 거짓말로 잘라낸다음
3일만에 다시 알바를 구한다며 글을써올렸다
라...
고작 3일만에 매장상황이 아주 좋아졌나보네요
사장한테 미리 얘기해봤자 당장 맞받아칠꺼 준비할테고
시간도 시간이지만 주말이라 본사 고객센터 운영도 안하는거 같으니 월요일 오전9시에 바로 클레임 넣어야겠습니다
햐... 어이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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