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더파이팅 진부한 소년만화임
진짜 열 판 중에 많아봐야 두 판 정도 아니고선
매 라운드 후드려 쳐맞다가 막판에 겨우겨우 역전함
노력과 근성의 스토리 너무 뻔함 뭐 대부분의 만화가 그렇긴 하지만
가끔 이러면 모르지만 매 싸움마다 이러니까 감동도 덜 함
오히려 감동을 준건 마모루 단 하나임
챔프전 빼곤 거즘 다 개쳐발랐지만 그것 또한 먼치킨으로서의 강함에 매력과 재미가 풍부했음
호크전땐 진짜 코끝이 찡해졌음 이글전도 마찬가지고
더 파이팅 정말 손에 꼽을정도로 좋아하는데 사실 마모루 없었으면 보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