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는 상향좀 시켜줬으면 좋겠다.
아오키야 태생부터 개그캐릭으로 그려졌지만
기무라는 나름 진중한 노력파 캐릭터+ 현 동양챔프 소속 짐 관장의 평가(챔프가 되지 못하는게 이상할정도)
+필리핀 챔프와 2연속 무승부+ 마시바가 인정한 두명중 한명이라는 나름 좋은 평가가 있는 캐릭터인데도
항상 아오키와 묶어서 개그 담당 또는 한수아래 상대에게 어이없는 패배로만 그려지니까
개그도 아니고 실력파로 그려지는 것도 아닌 그냥 체육관 웃긴형 2로 어정쩡한 위치에다가
정통 아웃복서 스타일에서 마시바전 이후 나름 인파이트도 되는 말그대로 전천후 캐릭터로 변모시키나 했더니
아웃복싱은 버린 그냥 어중이 떠중이 인파이터로 만들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