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카즈마가 사고관념이 일반인이었다면.
아쿠아, 메구밍, 다크니스는 초반에 버리고 상종도 하지 않으려고 했겠죠.
다른 모험가들처럼.
사실 얘네들 데리고 있는 것부터가 카즈마가 보살급 대인배죠.
실은 정이 많아서 한 번 정 주면 약해지는 유형인데 카즈마랑 제일 비슷한 녀석이 바닐이라는게 아이러니.
얘도 카즈마처럼 위즈 때문에 몇십번이고 돈 날리고, 정상인이나 대천사급 마인드라도 못 견디고 도망쳐야할텐데 대악마인 바닐은 자신이 위즈를 버리면 위즈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조금만 더 힘내보자. 라고 자신을 다독이면서 챙겨줍니다.
코노스바 인성갑이 변태와 대악마라는 것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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